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까지 정말 감사하게 다닌 병원이에요! 다른 병원에서 못찾은 질병도 찾아주시기도 했고, 검진도 정말 사랑으로 중간중간 안아주시면서 꼼꼼하게 해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는 병원입니다

동네 여러 동물병원을 돌아다녔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동물들을 사랑해주시는 의사선생님은 못봤어요.
원장님 두분 계시고 두분 다 친절하고 꼼꼼히 잘 봐주세요. 제가 걱정되어 초음파나 엑스레이 찍어야하는거 아니냐해도 필요 없으면 굳이 권유해주지 않으시고 어떤 진료에도 과잉진료 없었어요. 꼼꼼히 봐주시는 만큼 대기 시간이 길다는게 단점이라 할수있는데 그런점을 감안해도 제일 좋은 동물병원이라고 생각해요.

고양이 한쪽 눈에서만 이유없이 계속 진물 비슷한 눈물이 나서 갔었는데 잘 봐주셨으나 이건 고양이 눈 전문병원으로 가야할것같다고 하심 여기서 치료는 못했지만 그래듀 병원 어디류 가여할지 잘 알려주셔서 거기로 가서 치료 잘 받음

강아지 임보하면서 예방접종 하러 갔었습니다. 병원이 작지만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진돗개 새끼였는데 잘 봐 주셨습니다. 종종 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분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강아지를 사랑하는 분 같았고 발톱도 깎아주시고 주사도 잘 놔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