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설명도 없이 치석제거 마취시술을 2살 아기강아지에게 권유했던 병원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른 병원 가보니까 양치 열심히 하면 된다고 돌려보내더군요. 그때 50만~60만 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남자 수의사 선생님. 지금도 계신지 모르겠지만 만약 선생님 말씀대로 그때 시술인지 수술인지 했다면 저는 정말 후회했을거예요. 덕분에 돈에 눈이 먼 수의사를 조심해야 한다는 걸 피부로 깨달았습니다.
이곳이 수의사 선생님들 여러명 계셔서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러나 동네에 다른 괜찮은 곳 몇 군데 있으니 병원 선택을 신중히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