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강아지가 다리를 절면서 힘이없길래 잴 가까웅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어요
가서 이것저것 검사하는데 다른병원과는 달리 안보이는곳에서 만져보고 주사놓고 다 하셔서 별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쓸개골 탈구2기라는 진단명을 받고 강지 처음 키우는 입장에서 매우 심란하게 집에 돌아감
다음날 좀 덜아파했지만 혹시몰라 다른병원 2군데 더 다녀봤는데 단순 삐어서 그런거니 약먹고 쉬면 된단 진단으로 집으로 귀가 함
그게 2년전인데 지금도 잘뛰어놀고 잘댕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