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고소해 보신분 계세요??

얼굴 흉터수술후 흉터가 더심해졌는데

병원에가도 더이상은 않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전에 몽고흉터 수술하고 만족스러워서 다른흉터 수술

하려고 정말 의사선생님 믿고 저는 직장까지 그만두고

찾아갔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하얗게 남은 선없앨려고 수술했는데

실밥자국이 더 크게 남았습니다.

수술직후 6개월만 지나면 새살이 다차오르고

매끈해질거라고 하더니 지금1년이 되가는데도

그대로 인데요 6개월 기다리라고 해서

정말 잠자코 기다렸는데 없어지질 않길래

찾아 갔더니 처음엔 어떤걸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안보인다는데 무슨 얘기가 됩니까?

그러다가 흉터를 짚어가며 설명했더니

"아~그거?? 원래부터 그랬다.."

그러시는 거에요..무슨 원래부터 그랫냐고

제얼굴인데 제가 더잘아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떻게

하냐고 따졌더니 그냥 포기하고 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또 말바꿔서 제가 피부가(살성이)않좋아서

남들은 흉터 않남는데 제살성 때문에 흉이 남은거라고

그러는거에요..그래서 그럼 수술전에 이렇게 실밥자국

남는다고 미리 얘기를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본인피부는 본인이 더잘알기 때문에 이렇게 될걸 알고

있는줄 알았답니다...그러면서 자기는 내가 없애달라고

했던 기존의 흉터 없애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수술로 인해 남은 흉터는 책임이 없다고 하는데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뻑하면 다른 사람들 수술 사진

보여주면서 딴사람들은 이렇게 잘됬다고 하는데

그럼 제가 "아~~그래 내가 피부가 이모양이라서

그렇구나 다내탓이구나 그냥 이렇게 살아야 겠다"

고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상담하다가 점심약속 있다고 나가버리더군요..

정말 황당하고 속상합니다.

옆에서 실장이란 여자는 그럼 멀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원하는걸 말하라고 하고,

저는 그걸 저한테 물어보면 어떻게 하냐고 이흉터 없애

달라고 말했더니 옆에서 의사가 됬다고 해주긴 멀해주냐

고어떻게 해줄것도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고소하고 싶어도 제예전 흉터가 자세히 나온 사진이

있는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이랬다고 우기는데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거든요..

흉터 수술이란게 저도 흉터를 완벽하게 없애진 못한다

는 거 알고 있었구요 그렇지만 80%는 좋아진다고 했었

고, 기존의 흉터를 눈에 덜띄게 하는게 흉터 수술 아닌가

요? 기존의 흉터는 없애다쳐도 다른 흉터 더 흉찍하게

남겨놓고 그거없애줬는데 왜그러냐는게 말이되나요?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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