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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충격적인 소리 들었어요.ㅠㅠ

예뻐지자 2005-01-28 (금) 19:43 19년전 1890
https://sungyesa.com/new/a07/2939
정말 용기내서 말했거든여. 엠에스엔으로..원래 비밀도 없는친구구...둘사이에 아는 친구들도 없는지라..
중학교동창이거든요...
그래서 그친구한테~저질렀다고 얘기했죠..
제가 사진보내줬거든여. 나름대로 붓기빠졌다고 생각하고..그친구가 원래 일주일되면 붓기가라앉으니깐 걱정마라고 하더라구여.컥..13일된사진이구만..그래서 일주일됐다고 말해버렸죠.
아무래도 티나는거 겁난다. 그런말하니깐~자긴 뭐 아무리 자연스러워도 백방 알아본다나? 티나는건 어쩔수 없다고..ㅡㅡ;;그래서 제가 다시 풀까? 풀면괜찮겠지??(원래 쌍껍있는데, 잘풀리고 라인도 여러개였거든여.)그러니깐..그친구가 하는말이 더 가관이더라구요.
종이 구겨서 다시 핀다고 원상복귀되냐? 헉헉헉..
진짜 충격...ㅡㅡ;;;
제가 지금 부모님몰래 가족몰래 친구들 몰래한거거든여. 그리고 난 죽어도 숨길거당.라고 했더니~뭐 그런애들이 젤 실타나?ㅡㅡ;;;제가 어떤카페에 사진올렸더니 다 이쁘다구 하던데? 그러니깐~원래 그사람들은 다 그렇게 얘기한다! 일케 얘기하는거있죠??ㅠㅠ
아~정말 자살충동느껴지더라구요...


댓글 20건
아나운서지현 2005-01-28 (금) 19:5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40
그친구 말 너무 심하게하네요-_-+수술대위에서고통을몰라서그래요 그친구! 그냥 무시하세요- 그런거 하나하나신경쓰면 정말 골아파요..나만이쁘면 장땡이죠뭐! 신경쓰지마세요~~~~~
몰라~ 2005-01-28 (금) 19:5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41
그런 친구랑 놀지마세요..ㅡ.ㅡ
몰라~ 2005-01-28 (금) 19:5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42
아참...부러워서 그럴지도 모릅니다...시샘이라 생각하십쇼..ㅋ;
bmlss 2005-01-28 (금) 20:0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43
부러워서그럴껄요ㅋ
예뻐지자 작성자 2005-01-28 (금) 20:1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44
부러워서그런건아닐꺼예여!원래그친구는이쁜데요머.ㅠㅠ그친구는맨날나보구이쁘다고~귀엽다고~손대지마라그랬거든여.지는이쁨서..ㅡㅡ;;
퀸♡ 2005-01-28 (금) 20:3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45
아무리이뻐도 자기친구가 자기보다좀더이뻐질려고하면 시기하지않나요?;;;알수없는여자의심리-_-;;ㅋㅋ
빨랑 자연스러워져라… 2005-01-28 (금) 20:36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46
진짜 친구하지마요..말 함부로 하는 사람 젤 싫터라..난..
애지개겅쥬♀ 2005-01-28 (금) 23:2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47
아무렴 어때여~ 이뻐지면 장 떙! 헤헤~
눈꽃되어 2005-01-29 (토) 00:3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48
제친구두 아직 붓기 안빠져서 그런지 제 눈을 제대로 안쳐다 보더라구여 ㅠㅠ 붓기 빠지면 이뽀 질테니깐 기다릴려구엿
러브러브 2005-01-29 (토) 10:4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49
부러운것보다두...친구가 이뻐지는거에 대한 괜한 시기죠...자기보다 이뻐질까바..괜한 불안감?그정도..
우유비누 2005-01-29 (토) 11:3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50
친구가 샘났나봐요..
멋져혜선아 2005-01-29 (토) 13:0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51
다 지나고 나면 허허 웃어넘길 일이에요 ~ 그냥 질투났구나 생각하고 넘기세요^^
꿈꾸는썬 2005-01-29 (토) 16:3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52
샘나나 보네요 ㅋㅋ
꿈꾸는썬 2005-01-29 (토) 16:3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53
자기보다 더 예뻐질까봐 경계하는 거에여
psyche 2005-01-29 (토) 17:46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54
친구맞아요? 말 넘 함부로 하신다
당찬그녀 2005-01-29 (토) 23:13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55
꿈꾸는씬님 말이 맞는거같아요ㅋㅋ 자기보다 이뻐지는게 못마땅해서요ㅋㅋ
알랑방구설봉♡ 2005-01-29 (토) 23:3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56
친구가 질투하나봐요ㅋ
프리티 2005-01-30 (일) 00:05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57
긍디..수술한거 뻔히아는데 안한척 잡아떼는거 보면 얄밉던뎅..ㅡ_ㅡ;;
신디 2005-01-30 (일) 11:5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58
그 친구랑 절대 놀지 마세여.절교.친구끼리 응원은 못해줄지언정..
SQUARE 2005-02-20 (일) 22:04 19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a07/2959
친구가 시샘하네요. 사람들이 님 쌍꺼풀 잘되었다고 말하는걸 부정하려 드는걸 보니, 배가 많이 아팠나봐요. 아무리 여자가 질투의 화신이라고 해도, 이런 식으로 대놓고 질투하는 사람은 별로...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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