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까 말까하는 기분이라면..

정말 해야겠다는 생각 드시면 하세요^^* 말까..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드신다면 좀더 생각해보시구요^^. 얼굴에 칼대는거 정말 신중하셔야해요. 그냥 한번 해보지 뭐, 이런 생각으로 하시면 후회하실 확률도 높아질 거라 확신해여^^

할까 말까 할때는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현재의 얼굴에 만족하는 편이라는 거니까.. 획기적인 변화가 없는한 예전의 정확한 얼굴을 기억 못하고 후회할지도 모르니까요~ 원래 과거를 미화한다고 하잖아요~

맞아여 진짜 할까말까하면 하지마세여~ 할까말까 고민할 정도면 얼굴에 크게 스트레스 안받는걸로 보여지는데여~ 전 진짜 안하면 죽을거 같아서 한건데도 수술하는내내 너무 힘들었구 그냥 어지간히 생긴사람은 수술 정말 말리고 싶더라구여; 특히 코;;;;;;;;;; ㅠㅠ

저두 할까말까 무지 망설였었는데요~, 병원에서 쌍꺼풀 상담 받구 나서는 '해야지'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더라구요. 제 눈이 어떤지에 대해 스스로도 잘 몰랐었는데요, 의사선생님이 제 눈이 어떤 모양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서 쌍꺼풀 하면 효과 크게 볼 눈이라고 하셨거든요. 제 눈이 눈꼬리 자체가 처져 있는 게 아니라 처진 살 때문에 눈매가 동그랗지 못했거든요. 할까 말까 하시면 한번 병원 가셔서 상담은 받아보세요. 현재 이쁘고 안 이쁘고를 떠나서 개선이 많이 될 수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거든요. 상담 받고 나서도 할까 말까 물론 계속 망설였지만, 의사선생님 믿고 마음이 기울어 며칠 전에 수술 받았는데요,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만족하고 있어요. ^^ 어쨌든 할까 말까 하는 맘이라면 윗분들 말씀처럼 아직 하지 마시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신중히 결정하시길.

상담 한 번 받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의사샘이 해도 괜찮고 안해도 괜찮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심 안하시는게 좋구요.. 하면 효과 좋을 것 같다고 하면
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상담에 한표... 저도 고민이 많은 상태에서 갔는데 의사샘이 한결같이 그냥 놔두면 눈꺼풀이 계속 쳐진다고 해서 결국 수술했거든요... "수술하면 이쁘겠네" 혹은 "수술해도 크게 인상은 달라지지 않을 거예요.." 등등 여러 말들을 하시니까 귀담아 들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