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위자료까진 엄두도 못내고, 환불받으면 다행이다 싶어
찾아갔는데 절대 불가라면서, 억지부린다면서, 절대 잘못한거 없다는데
어이가 없어 머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다른 의사도 잘못됐다고 다시 수술해야 하는데, 전의 눈에 비해 상태가 안좋다는 얘길 들었는데도 잘못을 인정 안 하시더군요..(이번에 재술한 거였음..)
정 환불받고 싶으면 법으로 하라고 하시는데, 완젼 배째라와 다름없었더라구요..원래 다 그런가봐요..첨엔 자신있게, 친절하게 하다가 수술 잘못하면 태도 바꾸는거...성형외과 의사들에게 양심을 기대하긴 어려운 건가요? ㅠㅠ
저희 엄마도 이런일을 당했는데요...그것도 아주 유명한 병원이었는데 의사라는 사람이 어찌나 4가지가 없는지요 오히려 우리보고 상식이하의 사람들이라고 어디서 환불을 해달라고 하냐고 하더군요... 의사들에게 잘못을 시인받기란 무지하게 힘이들고요..인정 절대 안하고..설사 진짜 인정한다 해도 이렇게 환불해주는 의사는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도 재수술해주는 거에 만족하는 거 같아서 좀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