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살 엄청 통통했고 몸은 날씬해서 삼년전에 지흡했어요 두 군데 발품갔는데 한군데는 모카페에서 광고 오지게 때리던 곳이었고 지방 최대한 빼준다고 말하고 가격도 저렴
다른 한군데는 지방 다 빼는 거 아니다 말하시고 가격도 십만원 가량 더 비쌈 어린마음에 부작용도 안알아보고 싼 곳에서 했는데 후회중입니다
일단 부작용적인 측면(가장 문제)
얼굴라인이 울퉁불퉁하고 비대칭, 살이 한쪽이 유착된 것 같은? 사진으로 찍어도 살이 울퉁불퉁한게 보임
외적인 측면(개인적으로 후회)
살을 너무 많이 빼놔서 광대 도드라짐 그 전까지 동안소리 달고 살았는데 나이들어보인다는 소리들음;;;;
저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ㅋㅋㅋ 안했으면 언젠가는 얼굴지흡할 사람이었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지만 인생교훈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성형 막 하면 안되겠다 싼 곳은 이유가 있고 광고 쳐때리는 곳은 가지말자 이런 것들
신기했던 건 제가 간 곳 말고 다른 병원이 지흡으로도 유명한 곳이 었어서 돈 안아끼고 거기서 했음 어땠을까 생각 들더라구요 부작용도 없고 적당하게 빼줬을 것 같기두 하고 일단 저지른 일이니 돈모아거 거기서 부작용 상담받으려고 합니다 병원은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아무튼 지흡하기 전에 저랑 비슷하신것 같아서 잘 알아보시고 하라고 하구싶어요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했지만 내 얼굴이 달라지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