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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카풀수술했냐고 물어보면!!!!!!

세상의중심에서사랑을 2005-12-15 (목) 15:48 18년전 1185
사람들이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너 쌍카풀 한거 같은데~?
이러면 보통 뭐라고 답변하시나요?

솔직히 그냥 터놓고 나 했다고 말하고 싶은 맘도
있지만 그 순간에 아니야~라고 얼버무려 버렸어요
저도 모르게././

나중에 사실이 밝혀지면 더 가식적으로 보일까요?
친구는 그냥 가만히 말하지말고 있으라는데
자꾸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제가봤을땐 정말 별루 티 안난다고 생각하는데
크게 한것도 아니고 속쌍카풀처럼 됬거든요
찝은거라 별로 티도 안나는데
어떻게 보고 알아냈는지 ㅠㅠㅠ
정말 난감합니다 고민되구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좀
조언좀 해주세요 제발

아니라고 하면 욕먹을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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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김송이 글모음 2005-12-15 (목) 18:54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는 친구들이 수술했다고 말하면 기냥 했나보다~ 이러고 마는데;;
뻘쭘한그녀 글모음 2005-12-15 (목) 18:55 18년전 신고 주소
전 아직 하진 않았는데, 물어보지 않는다면 말하지 않겠지만 알아차린다면 그냥 대답하려구 생각중이예요- -// "한거같애? 아~" 이러구 그냥 넘어가버리면 안될까요? 그냥 상대방이 헷갈리게 대답하는둥 마는둥... 친하지 않으면 그냥 대충 넘기세요. 아니라고 거짓말 하긴 좀 그렇잖아요~
날짱이 글모음 2005-12-16 (금) 01:14 18년전 신고 주소
전 했다고말해요..ㅋㅋ//-_-근데물어보지도않아요 ㅋㅋ다들모름..첨에 붓기안빠졌을때 대학가서..많이물어보는데..짱나게 신입생파티이럴때..사람열라 진짜다모인곳서 물어봤음..-_-기냥했다고말함 짜증나서 ㅎㅎ
sassy64 글모음 2005-12-16 (금) 13:42 18년전 신고 주소
아직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지만.. 혹시 물어보면..어 했어. 솔직히 말할거 같아요. 챙피하지도 않고..숨길일도 아니니까요..히히..자신감이 최고에요. 화이링!
황당용사욜라세다 글모음 2005-12-16 (금) 14:20 18년전 신고 주소
전 감출려고했는데 고기의 유혹을 못이겨 테이프붙인채로 다 보여줬어요 그러면서 살짝 손좀대줬다고..말을하죠..사람들에게...
anumeflowe… 글모음 2005-12-16 (금) 22:58 18년전 신고 주소
저는 다음 주에 수술하는데요// 당당하게 했다고 얘기할 거예요! 뭐 일부러 떠벌리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누가 물어본다면 말예요//ㅎㅎ
kk 글모음 2005-12-17 (토) 11:32 18년전 신고 주소
저같으면 이럴거같아요 상황봐서 " 왜? 나 진짜 수술한거같애? 왜??" 막이러구
아님 "눈썹찔려서 찝었는데 수술한티마니나? 이럴거같아요 ㅋㅋㅋ
그만 글모음 2005-12-17 (토) 23:27 18년전 신고 주소
사람 많은 곳에서 큰 소리로 물어보면 정말 난감함...저는...편한 사람들에겐..했다고 이야기 하고...처음 만났거나..머..다시 볼일 없을 사람에겐.."왜요??그런게 왜 궁금하세요?"이렇게 이야기 해요...어디 책에서 본적 있거든요..대답하기 싫은 질문엔...왜요?궁금해요?? 그렇게 이야기 하라구..ㅋㅋ
chdls 글모음 2005-12-22 (목) 15:45 18년전 신고 주소
그만 님 !! 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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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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