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하려고 하는데요..올해말 결혼할 남자친구가 성형하는거 자체를 너무 싫어해요..잘못될까봐 걱정도하고 제모습이 어색해질까봐 그런가봐요~ 그래서 수술하고 싶긴한데 아직 윤곽수술까지 할거라는 얘기를 못하고 있네요.. 하루라도 빨리 해야 안정기에 결혼식 할텐데ㅠ
남자친구나 남편이 엄청 반대했는데 결국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까요 휴..
근데 수술해보신분들..수술후에 뼈가 다 붙고 난뒤에 핀제거를 해도 엑스레이나 CT상에 T절골로 뼈 자르고 수술한 흔적이 선명하게 보이나요?ㅜ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달달구리] 여기서 손품 팔 때는 무조건 고정하는 방법으로 수술해야한다!고 배운 것 같은데 병원 홈페이지에 수술 방법 설명 보니까 어떻게 보면 몸 안에 특히나 얼굴에 뭔가 박혀있다는게 꺼림칙하기도해서 자연 유착이 좋을 것 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겠죠??
[@좋은인상유지하기] 뼈를 절골하고 그 부위를 고정 하는 방법이 있고 고정을 안하는 방법이 있는데 고정 안하는 방법이 자연유착, 유합이라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핀제거를 하자고 또 수술을 하기로 마음 먹기가 많이 힘들 것 같아서 비고정으로 해야하나 하고 요즘은 생각을 달리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자른자리가 엑스레이봐도 알긴하는거같더라구영.. 주기적으로 리프팅 하러가면 이상하다고도 생각할거고..
완전 숨길수는 없을듯....
근데 결혼할 남자친구만 아니라면.. 저 위에 댓다신 분같은 경우엔 전 그남자랑 평생만날것도아니니 수술할듯해요... 제 얼굴인데 아무리 남자친구라도 자기 얼굴마냥 소유권 주장하는것도 웃겨서요..
달달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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