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상담하러가려는데요.....ㅜㅜ

혼자 가시는 분도 은근 계시던데... ^-^
상담한다고 바가지를 쓰진 않죠-
비용을 정하고 오는 게 아니니까요;
수술여부도 그날 바로 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저같이 소심하신분이면 약간의 뻘쭘모드를 느끼실것 같아요-;;
기왕 가시는거 사소한거라도 궁금한거는 꼭 다 물어보세요~

저도 혼자 갔다왔는데;; 그냥 모자 쓰고 얼굴 잘 안보이게 ㅋㅋ 바가지는 오바고 엄마랑 가면 엄마가 깎아달라고하면 쫌 깍아주시겠죠?^^

일단 소개받아서 왔다고...(아는 언니라고 하세요)하시구요~ 금액은 대충 생각하신 금액으로 소개받은 분이 했다고 하시고...견적 내세요^^ 눈에 어울리게 쌍커풀은 알아서 추천해 주실거구요~* 요새 병원들은 인터넷도 많이하고.. 입소문 많이 타는 거 아시니까 바가지 별로 안씌울꺼에요^^! 무조건 소개라고 우기시고 싸게해달라구 우기세욤!ㅎㅎㅎ (제가 이렇게 상담 자주 받았거든요^^ ) 우길때는 살살 웃으면서 공손하게 우기시는게 중요해욥!!!크크~

난 쪽팔려서라도 혼자갔는데..성형하는거 소문날까봐ㅠㅠ 모르는 지역까지도 길 물어물어...혼자갔어요; 대부분 여자이고... 그래서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