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안을 들여다보면 알지만 밖에선 모를걸요? 이비인후과 가니까 말 안해도 코 안에 들여다보고 아시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님의 얼굴을 알지 않는 담에야.. 어찌 알곘어요. 그냥 코 이쁘다. 할걸요? ^^ 혹시 나중에 이비인후과 전공해서... 님이 코아플때 안을 진찰해주면 모를까요. ... ^^;;;
저랑 같은경험 ㅋㅋ.. 사귀다보면 코만질 기회가 많아요^^. 첨엔 속으로 의심만 하다가...만질 기회가 오면 은근히 확인작업 하겠쬬. 코끝까지 실리나 고어가 들어가 있지 않고 알로덤이나 자가짙피고 돼지코가 된다면 님이 끝까지 안해싸고 우기면 자기도 사진찍어보기 전엔 어쩔 도리 없이 의심만가지겠지만...ㅋㅋ...뭐 사귀는 사이에 굳이 ...ㅋㅋ 근데 아마 내심 알고 있을겁니다. 댁 남친이 아니더라도 남친의 많은 의사 친구들이 그중 성형외과를 하게 되는 사람도 있을거구....누구든 알아보고 꼬발릴겁니다 ..니 여친 코 잘 만졌네...이런식으로...ㅋㅋㅋ...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알면서도 모르는척 해주는 자상한 남친이라면 ....잘 사겨서 결혼까지 하세요 !!!~~
제 전남친두 의대생이었는데요~ 얘네들두 성형에 꽤 관심이 많았어요 근데 정말 웃긴건 지네과에 코가 정말 높은 누나가 있는데 성형을 했다 안했다 동기들끼리 투표를 했는데 2명빼고 다 했다에 올인했대요~ 글구선 저한테 사진을 보여줬는데 왠걸~ 매부리코라고 해야하나요? 매부리코가 원래 쫌 높잖아요~ 정말 100% 자연산이 확실하던데 내가 이렇게 코수술하는사람이 어딨냐면서 무안줬어요 ㅋㅋ 그래두 성형이 확실하다고 끝까지 우겼던 어이없는 의대생들.. 걔네두 잘 몰라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