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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몸속을 위하여

제리야모하니 2007-10-14 (일) 16:23 16년전 5735


이유도 없이 갑자기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다리가 붓기 시작하거나, 매력적인 몸매가 되기 위해서 운동도 하고 금식도 해보지만 이상하게 살은 빠지지가 않는 경험을 한 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 뚱뚱하다는 것은 단지 체내에 보기 싫은 지방만이 쌓인 것은 아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복잡한 산업 사회와 오염된 환경에서 성장한 우리의 몸속에 쌓인 수많은 독소들이 하나의 원인이기도 하다.



특히 아직까지 규명하지 못한 수많은 노폐물들은 장내에 쌓여 하나의 독소로 몸을 계속 불어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장속에 박혀 이끼처럼 숙변으로 엉키고, 관절 마디 마디에 박히고, 간과 혈액에 쌓여 심각한 부종과 비만을 만들어 내는 독소들. 하나의 예로 우리는 흔히 다리가 갑자기 굵어지면 살이 쪄서 그렇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상 진찰을 해보면 체내의 탁한 수분으로 다리에 부종이 발생하고, 이러한 부종이 쉽게 빠지지 않아 그냥 다리의 근육으로 보이는 경우를 보게 된다. 그럼 다리의 근육처럼 생긴 부종을 운동으로 빼줘야 할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운동이 아닌 체내의 잘못된 수분을 먼저 제거하도록 신장을 강하게 해줘야 한다.



또 하나의 예로 갑자기 복부에만 살이 찌는 것을 들 수 있다. 마치 아프리카에 사는 토속민처럼 배만 볼록하게 나온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도 운동으로 빼줘야 할까? 이 또한 위에 열이 심하여 열독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니 마찬가지로 비위에 열을 내리는 해독으로 먼저 살을 빠지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여성 비만은 정상인과 달리 내분비 이상을 가져와 손발 저림, 생리장애, 성기능 감퇴, 암발생 등을 수반하기에 위험하다. 비만 치료는 우선 이처럼 체내에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살이 쪘다는 이유만으로 당하는 수모감, 놀림, 수반되는 우울증 등은 이러한 해독으로부터 시작해야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해독에 좋은 음식들>


우리는 흔히 해독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숙취해소만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생활에서 즐겨 먹음으로써 몸안에 독소가 밖으로 나가게 해주는 음식도 많다.


1. 미역 - 생일 때마다 먹는 미역국. 흔히들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 미역은 중금속의 독을 밖으로 빼주는 효과가 있다.


2. 쑥 - 옛날에 곰이 동굴에서 100일 동안 먹고 사람이 되었다는 쑥에는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성분과 몸에 백혈구 수를 늘리는 살균력이 뛰어나다.


3. 현미 - 쌀과 섞어먹으면 몸에 좋은 현미에는 물 안에 쌓인 농약 성분을 밖으로 몰아내 준다.


4. 감자 - 강원도에서 많이 나는 감자는 폐조직을 보호해주는 성분이 있어 흡연자들에게 유익하다.


5. 미나리 - 매운탕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미나리는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는 작용과 몸의 산성화를 막아준다.


6. 된장 - 동안의 비결이라는 된장찌개. 이 된장에는 유독가스를 해독하고 농약성분을 없애주는 좋은 발효식품이다.


7. 돼지고기 - 황사가 불 때면 대박난다는 돼지고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없애준다.


8. 콩 - 색깔마다 해독의 기능이 다르다는 콩은 공해 해독작용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9. 양파 -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며, 소음과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있다.


10. 녹두 - 녹두는 몸 안의 노폐물을 녹여 배설시키는 기능을 한다.



①녹즙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유해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다.

②미역·다시마


끈끈한 점액성 물질인 알긴산이 들어있다. 일종의 식이섬유로 우리 몸에서는 소화 및 흡수가 잘 안되고 배설된다. 변량을 증가시켜 체내 중금속, 불필요한 지방, 잔류농약, 환경호르몬 등을 변과 함께 흡착 배출시킨다.

③마늘


매운 맛과 향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풍부하다. 알리신은 체내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강력하게 대응한다. 알리신과 비타민B의 일종인 티아민이 결합해 생성된 알리티아민은 혈중 지방성분을 낮추고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등의 원인인 혈전 생성을 방지한다.




④녹차


카테킨이 풍부하다. 카테킨은 중금속을 흡착해 침전시킴으로 중금속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하다.




⑤토마토


유해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라이코펜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다.

⑥포도


포도 껍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항염증 및 항암 작용, 혈액 내 콜레스테롤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포도 씨에는 OPC라고 알려진 폴리페놀 성분이 있다. OPC는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⑦양배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섬유질이 풍부하다. 몸에 해로운 과산화지질, 유해산소 등을 억제한다.

⑧요쿠르트


비피더스균이 풍부하다. 비피더스균은 장내 해로운 균을 억제한다.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⑨양파


쿼세틴이라 불리는 노란색 계열의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쿼세틴은 항산화력이 우수해 유해산소 생성을 억제한다. 올리고당도 많이 함유돼 있다. 올리고당은 장내 유익한 균인 비피더스균 증식을 돕는다.

⑩굴, 전복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 아연은 몸 속에 있는 납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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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is_babo 글모음 2007-10-15 (월) 16:15 16년전 신고 주소
오오.. 님 감솨... (저 이런글 넘 좋아해요>_<..)
제리야모하니 작성자 글모음 2007-10-15 (월) 17:42 1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둥...읽 주셔서 저 역시 감솨~~^^*
취미방 방방 마다 정보 가득 있어여~~~^^*
아스헤비 글모음 2007-10-15 (월) 23:07 16년전 신고 주소
아 잘읽었어요 ㅜㅜ ~ ㅋㅋㅋㅋㅋㅋ 좋은 정보감사^^! 근ㄷ ㅔ궁금한게 있는데 다리의 부종이란게 흔히 다리알이라고 불린는건가여?! 제가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을해서 그런지 - -;;알이 생기던데 이게 근육인지;;아님 알인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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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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