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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어떻게 설득 시키셨나여?

aa0717aa 2007-06-05 (화) 03:46 17년전 1563
저는 진짜 수술을 위해...빈정 상하고 힘들어도

아르바이트 열심히 해서... 정말 오랫동안 돈 모았거든여?

광대랑 코랑.. ㅜㅜ 하고싶어서

제가 정말 마니 알압고 7일날 날짜를 잡았는데여.

물론 계약금까지 내고;;;;;;;;;

오늘 말씀 드렸는데 어머니 한테..

거짓말로;; ㅜㅜ

에프터 비포 모델이기 때문에..신기술로..
그래서 돈안든다고.........

어머니가 완전 너 그거 했따가 죽어도 할말 없는거라고 얼마나 반대를 하시던지 ㅜㅜ

아 정말. 너무너무 하고싶고요

제가 수술 받으려는 곳은 정말 유명하고 믿음이 가는 곳이라 정한곳인데.어머니는 제가 거짓말로 비포에프터 모델로 시술받는거라 더 불안하신가봐여;;

어카져 ... ㅜㅜ 아빠한테 말도 안했는데 더 말하기 머시기 해서

일단 질를까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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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Miree 글모음 2007-06-05 (화) 12:27 17년전 신고 주소
제 아버지두 엄청 고지식하시고 , 염색,귀뚫는것조차 싫어하시는데 , 당연 성형도 엄청 반대했죠, 말도안되는소리라고, 근데 외모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눈물한방울 흘렸더니 , 그 다음날 , 고치고 싶은데 있으면 다 말하라고 다 고쳐준다고;; 지금은 같이 병원 알아주고 계십니다 ㅎㅎ;;
블루배런 글모음 2007-06-05 (화) 15:20 17년전 신고 주소
저희 엄마도 절대절대 반대셨는데... 우연히 사촌언니에게 제가 코 성형하고싶어한다는 얘길 했더니 언니가. 뭐 그거 별것도 아닌데 왜 반대하냐고 실은 나도 했다고 털어놓으면서 해결되었습니다 주변에 혹시 수술하신 분 있으심 어머님께 데리고 가보세요!!
인형코 글모음 2007-06-06 (수) 00:08 17년전 신고 주소
전 미녀는괴로워 같이보시더니................ㅋㅋㅋ 원래 반대하시는건 아니었지만 그영화보시고 너도해라!고 아주 적극적으로 밀어주심-_-;;;;;;;;;;;;
도도양 글모음 2007-06-06 (수) 13:43 17년전 신고 주소
저같은경우 지르고봤다죠,, 그런데 지금은 어디에서했고 얼마주고했고 동생도 해줄까 이러시네요,,ㅋ
aa0717aa 작성자 글모음 2007-06-06 (수) 16:06 17년전 신고 주소
저 내일 질러여 ㅋㅋ 수술전에 문자나 한통 넣ㅇ,려고여... 수술받고 내일 퇴원한다고 화내실까봐 지금 말씀드리는 거라고..
백설마녀 글모음 2007-06-06 (수) 19:47 17년전 신고 주소
전 절대 허락 안해주셔서 결국 여행간다고 그러고 -_-;;
뭐 이미 하고 왔으니 '다시 돌려와!'라고 할 수도 없고 ㅎ_ㅎ;
사실 일단 저지르고 나면 젤 걱정해주고 챙겨주는건 엄마ㅋ
쌍커풀댕 글모음 2007-06-07 (목) 16:22 17년전 신고 주소
그..모델로 수술한다니깐 더 반대하죠;; 나라도 반대하겠네.
돈내고 수술해서 잘못되도 어찌할수없는데 참..
걍 위에 답변들처럼 지르고 보세요. 하고 났는데 어쩔...
aa0717aa 작성자 글모음 2007-06-08 (금) 21:02 17년전 신고 주소
진짜 일단 저지르고 나니까 젤 걱정해주고 챙겨주는게 엄마네여.... 수술전 문자 이빠시 보니고 질르고나서 전화했어여 ㅎㅎ 저보고 대단하데여;; ㅎ 무섭지도 않냐고.... 광대라 큰수술인데 ㅎ
윽.... 여튼 질렀습니다~~~~ 속시원해여 그나저나 붕대 답답하고 간질 ㅜㅜ
루니아스 글모음 2007-06-09 (토) 09:02 17년전 신고 주소
저희엄마도 처음엔 싫어하셨는데 너 눈은 하지말고 코만 해라 이러십니다 ㅎㅎ
이뻐지고 싶다 정말 글모음 2007-06-09 (토) 22:11 17년전 신고 주소
전 일단 저질렀어요 ㅋㅋ 성형하기전날 엄마한테 머리집어 뜯기고 욕듣고 장난아니였어요. 근데 제 고집이 한고집하거든요. 그다음날 울면서 성형외과 갔다는--;; 그래서 성형하고 더 나아지니까 별말없으시더라는;;
폭싱 글모음 2007-06-10 (일) 15:26 17년전 신고 주소
다들 좋으시겠습니다ㅡㅡ전울고불고를 몇번씩이나 반복해서 겨우 쌍커풀했소ㅋ교정도 이뽑는거라고 말리십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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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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