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을 하고나서 얼굴이 기하학적으로 붓더니만 오른쪽 쌍커풀이 풀려버렸어요.. ㅠ
그래서 당장 쌍수를 하고 싶은데 어쩌죠???
제 직장 특성상 학부모를 하루에 10명정도 만나고 그래요 ㅠㅠ
진짜 저 너무 심각해요.. 어떻게든 마음 속 이야기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ㅜㅜ 대인기피증 올라해요
사람들 보면 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못쳐다보겠고 그래요..
근데 쌍수하고 가면 엄마들 시선과 관심이 걱정..
눈 팅팅 부어도 하고 걍 갈까요??? 앞에서 대놓고 햇네 뭐했네 해도 신경쓰지 말고 하는 게 좋을까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저는 신경쓰지 않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중학생들도 엄마 졸라서 하는게 쌍수인데 직장인이 쌍수하는게 뭐 어때용 ㅠㅠ
저도 쌍수를 입사 하고 한달 후에 바로 했어요. 저도 추할까봐 많이 걱정했었눈데 생각보다 회사사람들이 별 관심도 없더라고요ㅋㅋㅋㅋ 이제 쌍수는 너무 흔한 수술이라 그냥 근갑다 하고 지나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쌍수도 2~3일째가 제일 많이 붓고 그 후로는 그닥 안추해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수술 후 5일정도 앉아서 자면 붓기가 진짜 빨리 빠져용)
챠챠츄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