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쌍수 99프로가 반대했는데, 제가 눈이 좀 짝짝이였구
피곤하면 속쌍꺼풀 종종 생기는데 그게 더 이쁜거같아서 욕심내서 했어요
(원래눈이 박보영처럼 눈 크고 또렷한 케이스)
그래서 수술할때두 라인 욕심 안부리고, 원래 제가 가진 속쌍꺼풀보다 1~2mm정도 높게해서
시간지나면 사람들이 한 거 모르게 하고싶엇고, 의사도 호언장담했어요 그렇게 될거라고 얇게 해주겠다고
수술하고 10일차라 2주는 안되었지만, 매몰법으로 찝은건데 지금 부었다고 고려해도
라인이 너무 높아서, 인라인이긴한데 조금 소세지처럼 라인 다 보이는 두꺼운 속쌍꺼풀 ㅠ 너무 다른 사람된거같아요.
6~7mm로 찝은줄알았는데, 지금 집에서 자로 재어보면 8mm고...
엄청 망했다 못생겨졌다 그런건 아니거든요.
근데 그냥 원래 가진 얼굴 조화? 장점? 같은게 깨어진 느낌...느끼한 느낌...
늦게 풀면 살 늘어진다는데
2주차 되기전에 풀까요...아님 좀 더 붓기라 믿고 기다려야할지 매일매일 고민해요
제가 정상일까여ㅎㅎ 다들 붓기 있을때는 풀까말까 고민하셨으려나요 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