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러 갑니다..
낼 수술이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계속 근데 꼭 해야할까?라는 맘이 드는 건 뭐죠??...
얼굴 더 망칠까봐 겁나기도 하고...
하지만 안 하고 있으면 계속 생각나고 거울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것은 뻔하고..
여러분들도 저처럼 이랬나요??....
거의 4개월동안 맨날 뻔질나게 들락날락하면서 많은 정보도 얻고 선택했는데...진짜 겁나네요....
제가 지방서 서울로 올라가는 거라 더 잘 되야 할텐데..
부디 잘 되길 기도해주세요...
갑자기 울컥함서 눈물이 난다는....ㅡ.ㅡ
나중에 내가 쓴 이 글 보면서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전 월요일인뎅~ 아마도 일요일엔 님과 같은 심정일꺼에요..
지금도 너무 불안하고 초조해요...
님 말대루 말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 때문에 걱정이 많답니다...
전 귀족도 할껀데요 다른 분들 귀족수술한거 나중에 빼시는 분들이 좀있으시더라구요 혹여 저두 그렇게 될까봐 두렵기도 하고...
아... 벌써부터 떨려서 수술당일엔 병원문을 어찌 열고 들어갈지...
dalki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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