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구)성형관련수다방

성형과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작성하세요! 성형과 관련없는 글은 "자유수다방"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성형수다]

저도 엄마가 될거지만 참..

인생역전필요 2018-09-23 (일) 15:36 6년전 364
https://sungyesa.com/new/a05/332370
오늘 실밥풀러 다녀왔어요
미혼이니 아직 프리하니까요~

지방에서 서울까지가는건 뭐 버스 전용도로도 있고
빨리가더라구요
자리도 넉넉하구~

근데 문제는내려갈때였는데
꽉찬 자리에 제앞에 모자가 앉았어요
애기는4-5세쯤?

애기가 잠들었는지 갑자기 엄마란 사람이 의자를 완전최대치로눞히네요?
제 옆자리엔 중후한 멋을 품기는 양복입은 아저씨가 앉으셨구요

자기 아들만 귀한가
이 아저씨도 누군가의 귀한 아들일텐데ㅠ

진짜 좁아서 발가락으로만 지탱하고계시고
불편한지 자꾸 몸을 이리저리 비트시네요

우리 아빠였음 내가 가만히 안놔뒀을건데
제앞 엄마의자까지 눞히나 보구있어요

그럼 진짜 한마디 하려구요

기본에티켓을 좀 잘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졌음해요

아저씨 관절도 안좋으신거같은데
내가 뭐라구..  참 나서기도 그렇네요
슬프다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3,700,347
2,044,559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22건
하호현성 글모음 2018-09-23 (일) 15:4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373
아저씨가 가만히 계셨네요. 다행히... 싸우실까봐 조마조마했겠어요. 저는 그럴때보면 한소리하고 싶지만 저도 소심해서 끝내 참는답니다. 겁이나서...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3 (일) 23:4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738
[@하호현성] 그래도 애기 잠 깰때까지 다 기다려주시고ㅠ 끝까지 젠틀하셨어요
환이야루 글모음 2018-09-23 (일) 15:4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376
너무하다 결혼하시기 전에 하고싶은거 다하셔요 맘님 ㅎㅎ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3 (일) 23:4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743
[@환이야루] ㅋㅋ 올해는 성형 먼저 하려구용~!
쯧쯔 글모음 2018-09-23 (일) 16:0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417
어휴 글만봐도 딥빡..ㅋㅋㅋㅋㅋ제발 남의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하면 답 나올텐데요ㅠㅠ글쓴님도 불편한 분위기 참느라 고생하셨어요ㅠㅠ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3 (일) 23:4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746
[@쯧쯔] 진짜 차라리 제쪽으로 의자 넘겼으면 좋은식으로 한마디했을건데ㅠ 어저씨?할아버지 너무 힘들어보였어요ㅠ
BaramKim 글모음 2018-09-23 (일) 16:2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489
맞아요! 요즘 예의를 잘 안지키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소리하고 싶을때가 많아요ㅠㅠ 공감해요!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3 (일) 23:48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747
[@BaramKim] 그쵸ㅠ ㅠ 그럴거면 자차를타야지 그럼ㅠ 싶었네요
giglsy 글모음 2018-09-23 (일) 16:4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557
예절이 없네요 ㅠ 대중교통에서 제발 그러지맙시다!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3 (일) 23:48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748
[@giglsy] 동감입니다~!!!
아이린닮자 글모음 2018-09-23 (일) 19:2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666
요즘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화가나요...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3 (일) 23:48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749
[@아이린닮자] 자기 애 귀한줄 알면 우리도다들 누군가의 아이였다는것도 아셔얄듯요ㅠㅠ
동그르르 글모음 2018-09-23 (일) 21:5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709
부끄러운줄모르는사람 사회악입니다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3 (일) 23:4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750
[@동그르르] 저도 너무 천역덕스러워 놀랐네요
뒤에 뻔히 보면서
Ssunshine 글모음 2018-09-23 (일) 23:5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766
나쁜 행동들이 되물림 되다보니 더 매너없는 부모들이많아지는거같아요. 세대가 바뀌어도 결국 서로를 배려 하지 않으면 물거품이네요ㅠ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5 (화) 00:1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3322
[@Ssunshine] 그러게요 ㅠㅠ 그렇게 배우셨는지는 몰라도
저는 그게 진짜 어이없더라구요
세상 자기만 사는 느낌이었달까...
재희4 글모음 2018-09-24 (월) 00:0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2771
그릐니 맘충소리듣죠... 울나라 엄마들 간혹보면 괜히듣는게 아니에요~ 억울해말고 기본을지켜야될텐데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5 (화) 00:2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3325
[@재희4] 음.. 저도 그단어 엄청 싫어하긴 하거든요..
혹시 제가 나중에 들을지도 모르고.. 안들어야겠다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저러니까 그 단어가 나오는구나 싶었죠
사실 글에도 쓰고 싶었지만 많이 참아서 안쓴건데!
저랑 생각 똑같으시네요~~!!
콜모어 글모음 2018-09-24 (월) 17:0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3067
세상엔 참 배려없는 사람들이 많죠 ㅜㅜ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5 (화) 00:2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3328
[@콜모어] 생각보다 자기만 사는것 같이 행동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놀랐습니다
댕댕이89 글모음 2018-09-25 (화) 00:12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3313
개념없고 이기적인사람은
자식들도 그대로보고배워서
저런사람이 되는게 정설이죵^^
     
     
인생역전필요 작성자 글모음 2018-09-25 (화) 00:2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33330
[@댕댕이89] 아오 ㅠㅠ 그럼 제 자식도 저분 자식분 만나면 피해 입을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오싹하네요
제발 제대로 가르쳤으면 ㅠㅠ
2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