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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눈치챘어?

꼬마수기 2006-06-06 (화) 19:19 19년전 1387
https://sungyesa.com/new/a05/31090
퇴근후에 친구(A양)랑 영화를 보려고 영등포에 가는 버스안에서..
친구(A양)한테 전화가 걸려오더라구용. 영등포에서 술마시자는전화.. 다음 동호회. 동갑동호회.

친구(A양)가 술도 먹고프다고 하길래.. 저는 그냥 쫄래쫄래 따라서 그 술자리에 갔는데 .. (전.. 다들 모르는사람)

어떤 남자애가 저한테 그러내영
남자왈 : 코옆에서 봤는데 라인 이쁘내~

전 그말 듣고 그냥 웃었는데..
친구(A양)왈 : 어~ 눈치챘어?

씨퐁알!!!!!!!!!
어차피 친한사람들이야.. 제가 코수술한거 다 아는데.. 아는사람들한테는 "어!했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코수술한거 그닥 숨길 생각도 없었거든영. 회사사람들도 다 알고.
눈썰미 좋은사람들은 딱보면 알테니까..

근데!! 굳이 제가 쌩판 첨보는 남자애한테.. 글구 첨보는사람들앞에서 수술했다고 말할필요는 없잖아영.

그 남자애는..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거였는데..

근데!!!!!!!!!!! 왜 !!!!!!!! 친구라는애가 그러냐구요!!
첨보는애들한테 저 수술했다고~ 아주 광고하내영. 기분 상당히 안좋던데.. 흑흑.. ㅜ_ㅠ

눈치챘어?? 라는 그 한마디에.. 거기있던 사람들이 나를 다 쳐다보던데..

아후~~ 그날 엄청 짜증나던데. .ㅜㅜ
뭐.. 악의를 갖고 한건지.. 부러워서 그런지를 모르겠으나... 기분 안좋아요 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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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쵸코민트 글모음 2006-06-06 (화) 19:3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091
친구분 너무 쎈스없다~~ - -;;;;
혹시 그 친구분께서 님이 코수술하시고 이뻐지신걸
질투하는게 아닐까요~~ 제 친구들.. 워낙 많이 했기 땜에
ㅋㅋㅋ뭐 그런건 없긴 하지만. 기분 무척상하셨을거 같네요ㅠㅠ
이쁜 내가 참아야지~~ 하고 넘기세요^^
글모음 2006-06-06 (화) 20:2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092
맞아요 이뻐진걸 질투하시는거 같아요,,,,,,
밝히더라도 님이 밝힐텐데,,,,,,
왜 선수쳐서 그런데여??
기분 나뿌셨겠어요..........
Notice 글모음 2006-06-06 (화) 21:16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093
재섭다ㅡ.ㅡ;; 이래서 친구들한테 비밀로 해주는 님의 센스도 필요할듯 ㅋ
요피♥ 글모음 2006-06-06 (화) 22:2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094
그기분알아요!!ㅡㅡ 전 그럼 무안하던데
저도 그다지 수술한거 광고 해대면서 다니는 친구들 무지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첨부터 입조심하라고 시키거든요 다른 모르는사람들이 저의 대해
알고있는거 싫어하니깐 말하지말라고..
그 친구도 정말 센스없네요 ㅋㅋ 그걸 왜 굳히 말하고 댕기는지..쩝
라프로디테 글모음 2006-06-06 (화) 23:15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095
원래 자기 딸한테도 질투하는게 여자라잖아요..않그런 사람도 잇겠지만..
대부분은 친구라도 샘을 부리게 되죠...특히 남자에게 칭찬 받는거..
그거 무쟈게 부러워하고 질투냅니다 ㅎㅎㅎㅎ
이뻐져야지 응? 글모음 2006-06-07 (수) 04:07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096
질투라서 그래요-_-;;;
제 친구하나도 다른친구들 수술한거 다 말하고 다닌다는;;;
그러면서 저한테 "남자애들 앞에서 걔 수술햇다 그럼 막 싫어한다???"
당연히 싫어하지!!!!!!!!!! -_- 으이그............!!
전 그래서 다들 몰래-_-;;;
꽁지♡ 글모음 2006-06-07 (수) 17:2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097
그런 친구 아주..옆에 두면 불안하고 미치죠ㅋㅋㅉㅏ증나고
풀딱 글모음 2006-06-07 (수) 20:2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098
으아;;;; 완전;; 저 같으면 정말정말 친구한테 화냈어요;; 눈치없는것도 정도껏이지..질투하느라 그런 것 같네요.. 왠만큼 악의가 있지 않고서야;;;
꼬마수기 작성자 글모음 2006-06-07 (수) 22:4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099
그러면서.. 눈 같이 하자는둥.. ㅜ_ㅠ;;
4년동안 보고 지낸 친구라~ 수술한거 말안하고 했어도 알아여ㅋㅋ
dolphin 글모음 2006-06-11 (일) 22:47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100
좀 그렇네요 너무한다
이뻐지고싶엇어 글모음 2006-06-12 (월) 17:5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1101
샘나서 그런듯. 여자들 아무리 친해도 은근한 질투(?) 있잖아요..ㅎㅎ 이뿌니까 참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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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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