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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말다툼 했어요..

게스트 2006-04-12 (수) 02:57 18년전 938
https://sungyesa.com/new/a05/28870
눈성형을 굳게 다짐하고 있는 저에게
부모님이 반대하시며 화를 내세요..흑흑.. ㅠ.ㅠ
부모가 물려준 소중한 몸에 두번이나 칼을 대냐며 호통을 치시는군요..
시대착오적인 생각 아닌가요..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수술비 대달라는것도 아니고 내돈 주고 하겠다는데
그것도 못하게 하시니 정말 답답해요..
어째서 믿어주고 기다려 주시질 않는걸까요..
제가 나쁜 딸일까요..

저 이번에 앞트임성형 반드시 성공해야만 해요.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하는거니깐..
혹시라도 잘못되서 망치면 어떻하나 마음이 복잡합니다.

성예사 여러분은 부모님께서 반대하신적 없으셨나요.
여기 있다보면 다들 반대 안하시는것같고
여유로와 보이는데 왜 저만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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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요피♥ 글모음 2006-04-12 (수) 04:23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71
저도 반대하셨어요..
부모님께서 허나 우리딸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여서 그러실꺼예요
다 자기딸 잘못될까봐 그러시는거니.. 어쩔수없죠..
님이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긍정적인 면을 자주보여주세요
언젠간 꼭 허락하시는 날이오실꺼예요 힘내세요 ! ^^
황당용사욜라세다 글모음 2006-04-12 (수) 04:32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72
맞아요 잘못되면어쩌나 걱정이 앞서셔 그런걸꺼에요 특히 부작용사례같은거 많이 접하게되면 더 신경쓰이고 저희아부지도 수술하기전에는 넌어디어디고쳐야한다 라고 견적매기시더니 수술날짜잡으니까 그냥있지라고말씀도하시고 칼가지고 오라고 내가해준다고 그러시면서 걱정하셨어요
기억의습작 글모음 2006-04-12 (수) 07:14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73
전 크게 생각없었는데 엄마가 하라고 적극권장하신다는..;;;
†여우비† 글모음 2006-04-12 (수) 11:08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74
저는 아버지가 반대가 심하세요. 님 말씀대로 자연적인것이 무조건 좋다는 시대착오적인 생각. 인물이 덜해도 오리지널이 좋다고...정말 고슴도치도 저 자식은 이쁘다고 한다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넓은 마음으로 수술에 동의해주시는 아버님들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복코삼순이ㅋㅋ 글모음 2006-04-12 (수) 12:17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75
나랑반대당..ㅋㅋㅋ
나도이뻐질래~ 글모음 2006-04-12 (수) 12:32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76
저도 엄마가 적극 권장하신다는..ㅜ.ㅜ
게스트 작성자 글모음 2006-04-12 (수) 13:12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77
적극 권장해주신다는 분들보면 정말 부러워요. 정말 여우비님 말처럼 고슴도치도 지자식은 이쁘다고 하는것처럼. 저보고 고칠때가 어디있냐고 앞트임하면 사나워보여서 더 마이너스라고 하셔요..하지만 저는 눈이 커지고싶단 말입니다.. 도저히 설득이 안되는데 설득할 방법 없을까요..ㅜ
한이 글모음 2006-04-12 (수) 17:08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78
저희집도 반대였어용ㅋㅋ전 여기저기 알아보고 그냥 수술당일날
나 수술할테니 말리지마!!라는 통보 비스무리하게 하고 질러 버렸답니다
하루0812 글모음 2006-04-12 (수) 18:21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79
전 20살때부터 사슴사슴~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13살이후로 수영장근처에도 못간 딸이 불쌍했는지 곗돈타서 해주시더라구요. 엄마가요~원래는 같이 일본여행갈라했던 돈인데..아빠랑 떨어져살고 있는데요 아빠한테 말안했어요-.-;
말하면 난리날꺼같아서ㅋ~어짜피 이젠 돌이킬수 없으니 ..너무 화내시지 말고 수술이 나한테 이런이런 도움을 줄수 있을거 같다고 차근차근 부모님하고 대화를 해보세요~
게스트 작성자 글모음 2006-04-12 (수) 20:18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80
모두들 감사합니다. 지금은 저희 엄마는 괜찮은데 아버지가 넘 반대가 심해요. 부작용을 우려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이해하지만.. 한이님 말대로 수술당일날 말해야겠어요. 방법이 없네요..죄송해요.아부지ㅠ
꿈결인듯먼달 글모음 2006-04-13 (목) 03:13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28881
울엄마는 내가 한다구하니까 하라구하면서도 돈은안주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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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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