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에요ㅠㅠ
33살 여자입니다.. 결혼압박과 여러가지 물리적 상황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한테 이별을 고하고 나서 부모님이 꼭 맘에 드시는 분을 만나게 됐어요
소개를 통해 지금 만나는 분은 몇주 안됐지만 적극적이시고 모든 조건이 다 괜찮아요 성격 외모 집안 등등
근데 마음이 안열려요 예전 남친한테 전화하고 싶고 꼭 안기고 싶고 ㅠㅠ 점점 생각나요 ㅠㅠ
계속 만나면 익숙해지고 좋아질까요??
결혼하신 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나를 정말 행복하게 해준 남자여서(무엇보다 속궁합이...)전남친을 완전 잊는게 힘드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