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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가슴때문에 점점 자존감이 하락하는거 같아요

릴리온미 2018-06-09 (토) 21:09 6년전 313

그전까진 모르고 살았는데 (신경을 안쓴건지도 --;;)
살이 쪘다가 훅 빠지고 나니 볼살은 물론이거니와 가슴은 거의 파이기 직전인 모습을 보고서부터 샤워 후 거울보는게 너무 끔찍해요 ㅋㅋ 목욕탕은 안간지 몇년됐고.. 워터파크는 생각두 안하게 되네요
남친이란 놈은 허구헌날 가슴 없다고 놀리고 ㅠㅠ 나쁜새끼 ㅜㅡ
목표를 올해안에 수술하겠단 맘을 먹긴 했는데 막상 할라니 무서워서 겁부터 나네요 ㅋㅋ
하고나면 어느 수술보다도 만족도가 높다던데...ㅎ

언제쯤 텅텅빈 브라에서 벗어날수 있을지...ㅠㅠ

요즘은 오죽하면 브라자 두개 하고 다닌답니다 ㅠㅠㅠ.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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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대인기피증탈출 글모음 2018-06-09 (토) 21:12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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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글고가슴하면허리도잘록해보이고..진짜부럭...
.아진짜얼른하고싶은데겁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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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와 글모음 2018-06-09 (토) 22:23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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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슴때문에 고민이 많아 가슴크림이니 뭐니 여러가지해도 한계가 있어서 수술을 해야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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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글모음 2018-06-09 (토) 23:11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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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기 전까지라도 아프리카 비제이 ㅇㅈㅎ(ㅚㅣㄹㅖ)가 추천한 뽕브라 구입해보세요 그게 뽕이 엄청 들어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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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1212 글모음 2018-06-10 (일) 01:20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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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그 위험한 수술을 자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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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쥬 글모음 2018-06-10 (일) 06:10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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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두개요?? 차라리 왕뽕브라를 하시지..ㅠ 것도 이제 여름에 무척 땀찰껀데..ㅠ 근데 부작용 잘 생각하셔야해요.. 마르신분들 특히.. 전 텍스쳐 한지 5년됐는데 첨부터 각지고 사이드에 만져져서.. 걍 살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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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트레이너 글모음 2018-06-10 (일) 15:56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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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저랑 비슷하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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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ㅣ니ㅣㄴ 글모음 2018-06-10 (일) 17:16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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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 두개보단 뽕을 사용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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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apple 글모음 2018-06-10 (일) 21:45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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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 지인도 나이가 있음에도
한이 되어 가슴 확대수술 하구
음청 조아라 합니다
제일먼저 한일이 대중탕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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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앙 글모음 2018-06-10 (일) 22:00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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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진짜... 진짜 이거없으면 죽겠다싶음 하세요ㅠ
끝까지말리고싶은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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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dnjf 글모음 2018-06-12 (화) 11:06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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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했다가 부작용 때문에 다시 빼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남친 못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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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글모음 2018-06-13 (수) 17:03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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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저 딴데는 전혀 하고 싶은 생각 안들고 가슴만 하고픈데...후기가 너무 극과극이라 두려운 마음이 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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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비통 글모음 2018-06-18 (월) 00:17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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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했어요. 근데 하고 나니까 제가 평소에 입던 옷스타일이 너무 안어울려서 한동안 미칠듯 후회하다가 이젠 좀 적응했어요. 옷스타일은 바꾸면 되는거다 하면서 ㅎㅎ
그래도 가슴 생긴게 어딘가요 ㅠㅠ 진짜 가슴이 너무 없어서 bp가 눈 같았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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