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방에 살아서 마음같아선 서울에서 하고 싶지만 수술후 병원을 방문하는데 매우 번거로울 것 같아서
그냥 지방에서 하려는데 후기 및 수술법(ex:코수술) 자세하게 서울에 있는 병원처럼 나온 곳 찾기가 매우 힘들어서 그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에서도 괜찮은 병원 찾을 수 있을까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지방에 이주한지 좀 됐는데, 지방이랑 별 차이 못느끼겠어요.
아주 특이케이스라 서울 전문가 찾아가는 거 아니면 다 똑같은듯요.
지방에서 성공하고 서울에서 망하고 티비에 나왔던 의사에게 오부지게 당했어요.
근데 이것도 서울보다 지방에서 더 잘 복구하고 있어요.
별루 차이 못느껴요. 잘 모르니까 병원 못찾고.
잘 모르니 자잔한 거 하나도 신경쓰니까 망했다고 생각할수도있어요.
누가봐도 망한 건 망한거구요.;;;;
곁들이자면 ^^ 경력 오래됐어도 꼼꼼히 살펴야 할 게,
대학병원에서 재직하다 과장급 나이대에 이거저거 다 경험하고 개원하신분과
전문의 따고 바로 개원하신 샘중에 누가 더 수술 잘 할까요? (학벌, 직급, 스팩은 수술 스킬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그저 그런 기술로만 수십년 오래 오래 병원 운영하는 선생님들 경력은 좀 아쉬운 면이 많이 있어요.
성공한 경력만 20년인지, 복불복, 케바케, 그냥 쏘쏘한 경력만 20년인지 잘 살펴봐야해요.
실상 예쁘게 못하는데 전통있는 병원이라서 잘 할거라고, 또는 많이들 찾아가니까, 이래서 찾아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재수술 알아보러 다니는 거 허다하게 봤는데 다들 꼭 그 병원 찾아가시더라구요.
과거에 쌍수 알아보러 다닐때 이런 병원이 하나 있었는데 많이들 추천해주더라구요. 전 귓등으로도 안들었어요.
추천해주는 이유가 다들 거기서 하니까.... 수술해 놓은 눈을 한두명 본 게 아닌데, 이런 눈으로는 평생 살 자신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