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쳐짐 오는 것도 솔직히 사람마다 달라 케바케에용
광대, 윤곽, 양악은 입안 절개를 통해 수술을 하게 되면 시야 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뼈에 붙은 근육을 꽤 광범위하게 박리(분리)를 하게 됩니다.
지금껏 아무 문제 없이 잘 붙은채로 유지되어 왔는데, 이걸 강제적으로 박리를 해버리면 박리된 애들이 박리전처럼 돌아가긴 힘들겠죠..
근육은 예전 뼈모양에 맞춰 그대론데 뼈를 깎아내버리면 사이에 공간이 생겨 밀착되는게 더 힘들거구요.
광대뼈 하나 축소 하자고 그 많은 범위를 박리해버리면 분명 쳐짐이 올테니 요즘에는 구레나룻 쪽 두피 최소 절개로 수술 하는 병원도 꽤 생겼죠
사실 시야 확보에는 입안 절개->박리 만큼 좋은게 없지만, 쳐짐현상을 겪는 환자들이 꽤 많아지게 되고.. 이걸 최소화 한 수술 방법이 두피절개를 통한 수술이 되겠네요! 구레나룻은 광대와 가까운 부위라 박리범위도 광대라는 국소부위에 한정되어 있게되니 쳐짐을 최소화 할 수 있는거구요!
입안절개를 하더라도 광대의 경우는 양악이나 윤곽에 비해 깎아내는 부위가 나름? 국소라 다른 곳은 잘 붙겠다만, 윤곽같이 광대부터 사각턱, 앞턱까지 다 쳐버리면 얘네가 좀 처럼 자리를 못잡아요.
그나마라도 자리 잡으면 다행인데 못 잡으면 그대로 쳐집니다. 피부가 쳐지는게 아니라 피부 밑에 근육이 늘어지면서 근육에 붙은 피부까지 같이 늘어지는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ㅎ
은니쪙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