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눈 코 14일차인데
저 15년동안 알던 아저씨도 저 못알아보고
19년지기 친구도 못알아보네요 ㅠㅠ
친한 부랄 친구 만나도 저보고
목소리는 그대로인데 외관은 남이라네요 ㅠㅠ
과연 잘된걸까요?
눈이 많이 변해서 그런가 낯설어요.. 언제쯤
거울보면 나구나 적응이 될까요..
게임 성형한것 처럼 다시 돌릴수 있을것같은데
너무 지나왔나봐요 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오짝님, 지금 성형한 외모 자체에는 만족하시나요?
저는 제 얼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예뻐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온 한 사람으로써 저런말을 전해듣게된다면
저런생각이 드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예뻐지고 싶은 맘에서 시작되었고,
마음에 드신다면 그걸로 된 것 아닐까요?
주변도 차차 적응되실거에요. 너무 상심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