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해보신 분들께 여쭤보고싶어용

코 관련 글들이나 댓글들이  쫙~
마니 올라와 있잖아요
밤새고 읽어야 겠네요.

저도 코수술 관심가진지 꽤 되어서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윗분 말씀대로 당장 성예사에서 검색만해도 수두룩 나옵니다.
저희 어머니는 코수술을 20대때 하셨는데요 수술은 2번하셨습니다. 재수술한지 7년 넘었는데 부작용은 없으십니다. 재수술한 것도 부작용 염증같은 것 때문이아니라 단순히 모양을 바꾸싶으셔서 하신거구요. 개인의원에서 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어머니 코수술한건 전혀 몰랐었습니다. 재수술 하셨을 때 부목한 것도 그 때는 어디 부딧혀서 한것이라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최근에 직접 고해성사(?)하시면서 코수술했다고 너는 내 예전코 닮았으니 마음있으면 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제 주변에는 솔직히 코수술 만족하면 만족했지 부작용이 있던 경우는 못봤습니다. 정말 케바케입니다

제 생각에도 윗분과 동일하게 코수술은 복불복 같아요
저는 일단 비추천해요.

몸에 이물질을 넣는 시술은 복불복이라기보단 불시탄을 넣는것 같음 ㅋ
안터지면 좋은건데 시간이 오래 지나도 언제 터질지는 모름 ㅋ
또 누구는 터지고 누구는 안터지는데 지금 내가 안터졌다고 죽을때까지 안터진다는 보장도 없음 ㅋㅋ

코수술은 아니고 임플란트 했는데 턱뼈에 심은 임플란트도 몸 안좋으면 염증생기고 붓고 아프고 함
의료용으로 심은것도 이런데 미용용도 의료용이긴 하지만 뭐 다를까 싶음 ㅋ

코수술은 단순 더 이뻐지기 위해서는하지 말아야 인생을 좀먹듯 갉아 먹어
버려요.

전 1년만에 실리콘이 점막뚫고나와서 제거받았어요 실리콘 부작용이 생각보다 많은것같더라구요ㅠ

이 사이트를 안 이상 비추합니다.

코수술 하고나서 계속 여기 들어오고 계속 비관적인 글 보면서 왜했을까 한탄하게될껄요

할려면 이 사이트 회원탈퇴하고 먼저 코 한 잘된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게 멘탈적으로도 낫고, 스트레스로인한 회복력 저하도 없을꺼에요

심각하게 코가 맘에 안들고 미우면
어차피 미운코 수술해본것도 괘안죠!뭐~
성공하면 대박이고 실패한다해도 이래저래 미운코니 손해볼거 없고 안해도
미련남아 계속 고민 할거고
어차피 후회할거면 해보고 후회하는거
또 성공하면 너무 좋고요.
그리고 10년정도 있다가 재수술하면 되고 그때까지도 문제없음 더 좋고요.

저도 지금 염증인지아닌지 너무 걱정되서 스트레스받아요ㅠㅠ연휴라 병원은 다 안열어서 문의도못하고ㅜㅜ넘답답하네요

저는 코수술은 의료목적으로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용목적은 성형외과위주로 수술을 받아주기 때문에 코기능은 거의 신경을 안쓰시고 수술 설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쓩슝]
맞습니다

2011년 초에 수술후6년 반 되었네요, 저는 피부가 하얗고 얇은편이어서 실리콘이 비쳐서 제거상담받으러 가려구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ㅜㅜ

저는 하려고요 ㅠㅠ

전 코때문에 고생많이 했어요
크게 문제가 없는 코라면 일단 미스코+필러로 한번 해보시고 수술결정하는것도 나쁘지않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