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처음 맞았을 때는 효과가 엄청났습니다.
원래 얼굴형이 네모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네모난 윤곽의 70프로가 근육이었어요.
그래서 네모난 얼굴에서 둥근 얼굴로 바뀌어 처음 2년동안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다가 30대 초반에 접어들고 보톡스를 자주 맞으니까,
얼굴살이 쳐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나이드는 노화현상 + 부작용 이 맞는거겠죠?
30대 되면 보톡스 맞는 주기를 길게 하거나 주사 양을 줄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의학적 지식이 아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보톡스를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봤습니다. ^^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