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전에는 단순하게 아 눈코하고 예뻐져야지 했는데 안티성형카페같은 곳 들어가면 성형이 그렇게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구나 싶고 다들 시간 돌릴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고싶다고 하니까 이런 걸 감수하면서까지 내가 고치고 싶을까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해요ㅠㅠㅠㅠ전 겁도 많은 편이라 진짜 성형수술하는 꿈 두세번 꿨는데 그때마다 몸에 소름돋고 깨고나서 아 죽어도 코수술은 못하겠다 이러는데 또 며칠 뒤면 아 코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ㅠㅠㅠㅠ
부작용은 욕심을 내건 안내건 정말 복불복이에요 ㅎㅎ 전 욕심을 하나도 안냈다고(?)생각하는 케이스인데도
부작용들이 생기더라구요ㅎㅎ남이 찍어준 고화질 카메라에 담긴 제 모습이 너무 심각하게 못생겨보여서 수술했는데 후회가 되기도하고
또 그때사진들보면 잘한것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조금 있는 부작용때문에 또 슬퍼지고...힘들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