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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무섭습니다ㅡㅡa

coolguy 2005-09-27 (화) 05:03 18년전 874



성형수술 그냥 간단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인터넷에 나도는건
성형전과 후의 사진일 뿐이잖아요.
성형후의 이뻐진 모습만을 보여주니까
수술결심도 참 쉽게 하게된것같습니다.

얼마전에 온스타일에서 DR.90210 이라는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첨엔 성형에 관한 프로그램이라서
변신후에 얼마나 이뻐지나 보려고
틀어놨던건데...................................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물론 성형하려면 톱으로 어디든 잘라내고
살속에 뭔가 집어넣어야하고..
당연히 그럴거라곤 생각했지만
모자이크 처리가 됐는데도
확연히 들리는 그 소리와....피색깔..

친구가 손가락 좀만 베여도
내가 베인것마냥 아픈 저로서는-_-

그 프로그램을 본 순간..
과연 내가 수술대위에 누울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았더랬습니다.

마취하니까 괜찮을거란 분들 계시겠지만
윽윽....정말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평소에 겁없던 저였지만
하~한숨만 절로나는 하루입니다.

대단한 성예사 분들~
저도 언젠간 이 대열에 끼고싶어요+_+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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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요피♥ 글모음 2005-09-27 (화) 06:12 18년전 신고 주소
저두 성형이 아무것두 아니라구 생각했는데 예약까지 했는데두 그렇게 두근거리진않았는데 . 막상 수술날짜가 되니까 병원 문에 들어서는 순간
하지말까 하지말까;; 라는 생각도 들고 수술대에 누우면 좀더 긴장되지만
마취가 되면 그다음부턴 그렇게 긴장은 안될꺼예요^^!
힘내세요! 수술하구 나면 개운하니깐요^^
은선-♡ 글모음 2005-09-27 (화) 08:07 18년전 신고 주소
ㅈ ㅓ도 , 주사 바늘만 봐도 덜덜거리면서 눈물나는 사람인데요 -_-a
막상 닥치게 되믄 , 갱차나여 + _+ 그까이꺼 !!
저도 견뎠는데 ,,ㅎㅎ
힘내시구 , 하고나믄 별거아니다 , 생각들꺼예여 ㅎ
비비안경 글모음 2005-09-27 (화) 20:34 18년전 신고 주소
예뻐진다면야.........
모든지........할수 있는듯.......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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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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