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령수술 이런건 예전부터 말은 많이 들었지만 새삼 무서운 듯요.
물론 전신마취나 수면이 필수인 경우도 있지만 보통 성형은 부분마취로도 충분히 가능한 경우도 많은데
평소에 생각할 땐 '무서우니까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해야지' 생각했는데 그게 좋은 게 아니네요;;
수술도구들 달그닥 거리는 소리와 피 쏟아지는 소리 같은거 듣는 거 너무 끔찍하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의사가 나가버리는 거보다 끔찍한게 있겠나 싶네요 허참--;;;
성예사 들어와서 글 좀 읽거나 검색 좀 하다보면 성형하고 싶은 맘이 싹 사라지는데 그러다 거울보면 또 한숨만 나오니
이거 진짜 환장할 노릇이네요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