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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수술한후,, 괜히 햇다고 말하고 다녓나봐요ㅜ

쪼아~ 2005-08-20 (토) 15:34 18년전 872
대학교 간다고 기념으로 코를 했답니다.

하구 와서, 친한친구들 한 7명정도한테만 먼저 이야기를 햇어요

코 했다구요,

애들이 잘 됐다 티도 안난다. 이쁘다 이야기 해줘서 좋긴 좋았는데요

지금보면 정말 아무도 못알아봐요

오히려 먼저 말한 친구 몇명은 자기는 아직도 너 코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코했냐고 먼저 물어보는 사람도 없구요

너무 조금올리고 자연스럽게 되서 그런가봐요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친구들한테 먼저 이야기 한게 너무 후회가 되요.

친구들이 먼저 알아볼때 까지 기다려볼걸,, 하구요

못알아보면 못알아보는거고 알아보면 그때 사실대로 이야기 했을텐데,, ㅜㅜ

그리고 그 중에 입이 좀 싸고 남 잘되는꼴??(-_- 어감이 이상..) 잘 못보는 애가 있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요새 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오랜만에 성예사 들어와서 글 남깁니다.

힘좀 불어넣어주세요 지금 시험공부중인데 집중이 안되요.ㅠㅠ

불안하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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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쪼아~ 작성자 글모음 2005-08-20 (토) 15:46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답글 부탁해요,ㅠㅠ
날씬미녀되자 글모음 2005-08-20 (토) 15:55 18년전 신고 주소
저는 평생을 함께 있기로 약속한 오랜 친구 딱 한 명한테만 얘기했어요. 그 친구도 조금 있으면 쌍꺼풀을 할 거기 때문에....^^ 그 외엔 정말이지 친척들한테도 말 안 하구요.....저도 먼저 알아보기 전에는 구태여 먼저 밝힐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수술이 생각보다 잘 되서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몰라요;;ㅋㅋ
J 글모음 2005-08-20 (토) 22:41 18년전 신고 주소
전 쌍커플한거 당당히 다 말했어요~^^;
교회가 좀 넓은데 대학부에 소문 다 퍼졌고
또 굳이 숨길 필요가 없어서..
요즘 세상에 성형하는게 뭐가 그리 비밀이에요~
자기가 돈 있고 이뻐지고 싶어서 하는건데..^^
당당해지시길바래요~~
벨르 글모음 2005-08-20 (토) 23:16 18년전 신고 주소
저두...그냥 얘기 했는데...어차피 지인들은..조금씩은 달라졌다는걸 느끼지 않나요? 글고..요즘 성형이 쉬쉬 할 일도 아니고...다들..예뻐졌다, 요즘 눈은 옵션이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한줄 모르겠다, 등등 다 좋은 말도 해주고 그러던데 ㅋㅋ 불안해 하지 말구..힘내셔용~~ 셤은 잘 치셔야죠^^
KYKMJY 글모음 2005-08-20 (토) 23:42 18년전 신고 주소
얘기했는데두 깜박하고 제코 비튼넘 있엇어여...전 무서워서 만지지 말라구 얘기해 버렸어여...
미스킴 글모음 2005-08-21 (일) 02:41 18년전 신고 주소
저는진짜친한친구들한테만얘기햇어요 그외에 친분잇다고 생각되는사람들아주 극소수 몇명빼구요~ 이제 슬슬만나면 다 알게되겟죠? 뭐 아무렇지도않아요 ㅎㅎ 당당하게 그냥 말하세요^^
Babyish 글모음 2005-08-21 (일) 20:36 18년전 신고 주소
전 다 말하고다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말 안하는구나 --; 우와..ㅋㅋ 전 "어라? 너 성형했어?!!" 이거 물어보는걸 견딜수가 없어서 -0-; 그냥 "나 이번에 쌍커플한다~+_+" 이러면서 오히려 응원받고 다녔던..ㅋㅋㅋㅋ
king 글모음 2005-08-22 (월) 00:28 18년전 신고 주소
말하지마세요 안말하는게 젤좋아요 ㅋ 그사람들이 술먹다가 술김에 말하는경우가 허다하구요 저도 우연히 여러명들었어요 ㅋ 친하다고 그런비밀까지 무덤으로 가져가주지는 않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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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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