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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흙흙 부분마취..아픈건 둘째치고,,

Notice 2005-08-17 (수) 21:30 18년전 1283
수술하는 동안 맨정신으로 어떻게 버티셨어요??

드뎌 저도..벼르던걸 할수있을듯한데..
갑자기 실제상황으로 닥치니까 온갖 상상을 하게되요

공포영화에서 살찌르는것도 못보는데
ㅠ_ㅠ 맨정신으로 그걸 어찌 견딜꼬..
느낌도 다 날거아녜요

많이 무서운가요??? 눈코같이하는데..
대략 한시간 반동안 어뜨케 가만히 누워있을지
생각만해도 등에 식은땀이나요ㅠㅠ

평생살면서 피부과나 안과;; 이비인후과
요런대만 다녀봐서 수술은 해본적이없는데..
자세한 경험담좀 부탁드려요ㅠ_ㅠ

글구..눈감구있어도돼죠??
많이 끔찍할까요?ㅠ0ㅠ
아..또 수술직후에도 많이아픈가요??
눈이시리다던지..코가쑤신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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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글루타민 글모음 2005-08-17 (수) 22:31 18년전 신고 주소
수면마취면 괜찮음 한숨자고 나면 끝났음
Notice 작성자 글모음 2005-08-17 (수) 22:44 18년전 신고 주소
수면마취면 얼마나 좋겠어요-_-;;;부분마취니까 이리도 걱정이;;
로아 글모음 2005-08-17 (수) 22:51 18년전 신고 주소
저두 수술대오른건 처음이었는데요.. 저두 그걱정 많이 했거든요~ 맨정신으루 어떻게 버티나^^; 근데 정말 아프지 않으니까.. 견딜만해요~ 이뻐질 생각하면서^^ 근데 전 장장 3시간동안을 해서-_-;; 많이 힘들긴 했지만 그 힘들다는게 오랫동안 한자세로 누워있구 뻐근하구 그런게 힘들었지 수술 자체는 마취만 잘 참으면 정말 암것두 아니에요~ 정말 걱정안하셔두 되요!! ^^ 눈은 물론 감구 하죠~ 중간에 눈뜨세요~ 하면 잠깐 뜨는거구^^ 코는 모르겠구요.. 눈이 욱신욱신한게 있는데 그것도 그리 심하지 않구요.. 진통제 먹으면 많이 괜찮으실거에요 전 진통제 안먹구 버텼는데 참을만 했어요 헤헤 담날부턴 정말 아픔 별루 없었구요^^ 화이팅이세요!! 이뻐질 생각만 하시구요:)
햄톨 글모음 2005-08-17 (수) 22:55 18년전 신고 주소
전 재수술이랑 첫수술했어본경험있는데.. 첫수술 부분마취때는 넘 아펐어요.. 부분마취 끔찍해요... 눈물 찔끔 계속 흘리고... 재수술은 수면마취하고 했는데..정말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거의 끝나가더라구요..그래서 편안히 했는데... 마취풀리면서 속이 미식거리고 안좋아서 약간 토한 정도 였지만..

그래도 수면마취때가 더 좋았어요.. 아프지 않으니까..
Notice 작성자 글모음 2005-08-17 (수) 23:00 18년전 신고 주소
헐..대비되는 경험.. 막 소리나고 그런다던데..살 자르는 느낌-_- 나고 막그런가요?? 안무섭나요??
로아 글모음 2005-08-17 (수) 23:20 18년전 신고 주소
부분마취 눈물 찔끔 나긴 하는데 금방이니까요~ 그리구 소리나 냄새나 이런걸루 뭐하는지 살짝 감이 올때두 있긴 한데요.. 그 느낌이 전 그다지 역겹지 않던데^^; 그냥 뭐하는구나..이거하는구나 그정도? ^^; 겁먹지 마세요~ 정말
아나운서지현 글모음 2005-08-18 (목) 00:11 18년전 신고 주소
저는- 눈할때 하나도 안아팠어요;; 진짜 아무 느낌도 안나서 눈수술끝난담에 간호사언니한테 절개 칼로안했냐고까지 물었다니까요;;ㅋ마취주사만 아팠고 정작 수술은 아무느낌없이 끝냈죠-ㅋ 근데 코는 아팠어요..ㅠㅠ
시윤 글모음 2005-08-18 (목) 00:16 18년전 신고 주소
확실히 부분마취 너무 아팠어요 ;;; 그냥 무통마취가 나은듯...한참 정신 없으면 이미 할거 다하고 꼬맬때쯤 되서 -ㅁ- ;;
미스킴 글모음 2005-08-18 (목) 01:17 18년전 신고 주소
수술하는지도 몰랏어요 마취주사는 아프던데 ㅠ 저는 눈만하는데 2시간반걸렷어요 ㅠㅠ 눈이 아프다거나 느낌이 이상하다거나 이런거보다도
누워잇는데 엉덩이가 너무아파서-_-; 자세좀 바꾸고싶엇다는 ㅋㅋㅋㅋㅋ
걱정안하셔도되요 눈은^^ 근데코는 아프대요 -0-;
그리고 수술시간은 코랑눈이랑같이하면 한시간반 더걸릴껄요
날씬미녀되자 글모음 2005-08-18 (목) 09:30 18년전 신고 주소
주사맞을 땐 엄청나게 아팠는데...수술하는 동안은 별 느낌 없었어요. 이 시간만 참으면 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콤플렉스를 훌훌 벗어버릴 수 있다....라고 생각했지요.
도도양 글모음 2005-08-18 (목) 11:09 18년전 신고 주소
흠.. 이건비슷한경험일찌모르겟지만.. 오징어를먹다가 어금니가 4등분으로 뿌리위부터 산산조각나서.. + 십자가모양고대로..위에서봣을때용 ㅋ
마취6대맞고 수술대에누운후.. 뽑앗어용 하나도안아팠어용^^:; 참을만할꺼에요
벗꽃지다 글모음 2005-08-18 (목) 17:56 18년전 신고 주소
전 마취하는것도 안아팠는데;; 안아프다고 생각하고 긴장도 풀고..
그냥 누워서 시간아 가라~하고 수술끝날때 까지 딴생각했음;;
saypeach 글모음 2005-08-18 (목) 22:54 18년전 신고 주소
마취하나두안아픈데...다만 느낌이 이상할뿐 ㅋㅋ 걱정마세요
alswed 글모음 2005-08-20 (토) 06:15 18년전 신고 주소
전 그냥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분 얘기나누는거 듣고 혼자 막 웃다가....-_-;; 가끔 대꾸도 해주고..ㅋㅋㅋ 그래서 2시간동안했는데 엉덩이 조금 저리구..마취주사넣을떄 아프고.. 그거말고는 괜찮았어요~~ 별로 걱정하지않아도되요~~ 이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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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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