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아아아] 삼백 좀 더 주고 했어요. 그냥 전체적으로 광대 집어넣었어요. 옆광은 앞에서 11자고 45도도 자연스럽게 . 광대는 웃어도 승천안해요ㅎㅎ. 안경이나 모자 썼을때 쾌감 개쩔고 그냥 얼굴형이 너무 예뻐져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있어요. 카페나 타 싸이트에서 뼈에 관한 수술에 대한 공포감이나 수술후 부작용 관련 무서운 말을 하도 많이 읽고 겁에 질려서 엄청 오랜 시간을 발품 팔았네요... 성형이 케바케라는데 그래도 저는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이제 다른 곳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또 다른 발품과의 전쟁 ㄷㄷ..
헐 저도 광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항상 일평생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던 사람이라서 너무 공감돼요.. 저는 옆광대 때문에 스트레스 였거든요..
항상 수술후기 찾아보고 잘된거 보면 너무 하고 싶고 부작용을 보면 또 하기 싫어지고 그러더라구요..
중학교3학년 때쯤부터 20살 되면 무조건 뼈 수술 할거라고 그러고 그랬는데 지금은 스물살이 지났지만 하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겁도 많고 강심장은 아니라 주저하게 되는게 이렇게 까지 미뤄진거 같기도 해요..
잘된분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경우가 내가 아니란 법이 없으니까요ㅜㅜㅠ
그래서 저는 약간 비수술 적인 방법으로 시술을 생각하고 있어요 턱보톡스나 턱살 아큐스컬프를 받고 싶어서 고민중 이에요.
사람이 턱 광대 둘다 없으면 예쁘겠지만 턱이 갸름한데 광대가 있거나 광대가 없는데 약간 사각턱이거나 한 얼굴도 매력적이더라구요.
제가 정말 턱살이 심한편이라 만약 그런방법을 해봐도 너무 스트레스라면 그때가서 수술을 고려해보려고요.
아무래도 뼈수술을 바로 결정하기 힘든 부분이고 신중해야 하고 연예인이나 계속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더욱 힘들꺼 같다고 저는 생각되요.
글쓴이님도 컴플렉스라면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너무 공감되고 이해돼요..
그래도 뼈수술은 신중하게 고민해야 되는만큼 다른방법으로 돌아가는게 돈이 더 들다라고 나중에 후회를 덜 할 수 도 있고 사람생각이라는게 바뀔 수 있는거니까 어느 순간 내얼굴이 매력적이라고 생각될 수 도 있을꺼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