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는 굉장히 욱하고 다혈질이었어요.
고쳐야 겟다는 생각에 책 읽으면 수련도 했고. 혜민스님 책 보고 느낀점도 많고 마음에 쏙 들어와 성격을 바꿔봤죠...
시간지나 30대 되니 상대방의 말 행동에 제가 너무 반응이 자존감으로 생각해서 확 받아치고 기분이 나빠해서 말을 톡쏩니다.
어른들이 얘기해도 그분들이 잘못한거면 끝까지 싸워요
근데 항상 싸우고 뒤돌아보면 내가 왜그랬지? 참을걸. 조곤조곤 얘기할걸 ..하고 후회해요ㅠㅠ 당시에는 그런생각조차 안나요ㅠㅠ
성격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해야하져..?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