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포함 생각보다 성형후에 딱 정~말 너무 예뻐졌다 하는 친구는 못본것같아요. 전보다는 낫네 정도?..자기가 만족해야하는것도 중요한데, 만족해도 무례한 사람들은 성형했다하면 그게 한거냐고하고 안했다고 하면 넌 여기를 좀 하면 되겠다 라는 둥.... 요즘은 기본적인 자존감 챙기기도 참 어렵네요...
저는 1번이요
이유를 꼽자면 쌍수하기전에 쌍액하고 다녔는데 쌍액이 한계가 많아요 더워서 땀나도 풀리고 물에도 못들어가고 그래서 여름에 많이 애먹었었어요 근데 이번에 여름때는 쌍수하고 지내다 보니까 그런 단점도 없고 친구들한테도 쌍액안한 모습은 못보여줬는데 1박2일로 놀러가서 다 보여줬구요 물론 쌍수해서 ㅎㅎ 특히 좋은 점은 제 눈이 안검하수가 있는 눈이라 동공이 온전히 다보이는게 제일 좋고 그리고 속눈썹 한번 찝으면 잘올라가는거 진짜 좋은거같아요 작성자님도 아직 붓기가 덜 빠져서 그런거 같은데 주변 친구들보니까 붓기빠지는 동안에 작성자님처럼 자신감이 많이 낮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쌍수한 애들 대부분이 하길 잘했다라고 말해요 작성자님도 꼭 힘든시간 이겨내서 비싼 돈주고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3번이요...ㅎㅎ 정신병 걸릴정도로 외모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했는 데 눈 코가 바뀌니까 이제는 얼굴 윤곽이 문제더라구요....ㅋㅋㅋ 다른 문제점도 계속 보이는 것 같고 아직도 자존감 낮은 채로 살고 있어요 사람욕심은 끝이 없나봐요 그래도 윤곽수술할 자신은 없네요 그냥 짜져 살려구요
저는 코 망해서 진짜 자존감 낮아진 정도가 아니라 자존감이 아예 없어졌어요..주변에서는 그정도는 뭐 괜찮다 별로 티도 안난다 하긴하는데 자존감 만땅일때 코 건드리고 망해서 그런지 맨날 괜히 건드렸다 후회만 하고 꿈같고 그러네요ㅠㅠㅠㅠ6개월 후에 재수술날짜만 기다리고잇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