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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하게 됐어요

이뻐지자 2006-03-05 (일) 18:00 18년전 910
저번에도 몇번 글을 남겼었는데요..
속상할 때면 위로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와서 남기게 되더라구요..
저번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올렸었는데
아는친구한테 들어보니깐 정말 제가 쌍꺼풀 수술해서 헤어진거랑 다름 없더라구요..
쌍꺼풀 수술한다고 미리 다 말했고 남자친구도 하라고 말하고 수술하고나서 언제 만날 수 있냐고 그렇게까지 했는데..어떻게 사람이 그새 변할까요
친구가 왜 깨졌냐고 물어보니깐 남자친구가
"한달동안 못만나서'이래서 친구가 "수술해서 그렇잖아"
이러니깐"그러니까"이렇게 대답했대요
솔직히 한달정도는 아니였거든요..전 다 이해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몇일 못만나도 기다려 주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깨질때 한달동안 못만나서 그렇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저는 그래도 다른 이유가 좀 있을 줄 알았어요
그래도 자기가 잘못한것도 생각하면서 헤어지는줄 알았는데..
지금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는걸까요?
남자친구 입장은 생각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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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복코삼순이ㅋㅋ 글모음 2006-03-05 (일) 21:36 18년전 신고 주소
그것도 이해못하는 사람 좋아하지마세요
예뻐지자홧팅☆ 글모음 2006-03-05 (일) 23:58 18년전 신고 주소
빨리 잊으세요 진짜 그런남자 계속만나봤자 어차피 상처만 더받을거에여.. 이기회에 헤어진거 잘됫다 그렇게 생각 하고 님 이뻐질것만 생각하세여 우울한생각마시구여 힘내세여 !
허시미인♥ 글모음 2006-03-06 (월) 01:47 18년전 신고 주소
여자 생겼는데 핑계좋은 무덤이 하나 생겼으니까 그이유로 변명하고 들이대는건 아닐까요?? ㅡㅡㅋ 근데 어짜피 앞으로 많은 날을 함께할 사람이 그정도 인내심 없으면 못지내요~뭘 믿고 그사람을 대하겠어요..
나루토 글모음 2006-03-06 (월) 11:40 18년전 신고 주소
안타깝지만, 이미 끝난거아닌가요? 이래봣자 님의 가치만 떨어질뿐입니다..
과거는 어차피 젖은 쓰레기 입니다..
이렇게 이기적이고 여자 배려할줄 모르는 남자는
그 남자의 그릇은 그정도밖에 안되는 겁니다.

그런 남자한테 더이상 얽매이면 그 작은 그릇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작고
작은 하찮은 존재가 되고말죠
제가 봣을때 님의 존재는 사겨도 그만이고 안사겨도 그만이었던거 같습니다.
님에게 좀 질렷던 상태에서 한달동안의 공백기간이,, 그남자가
다른 생각을할수있게 만들었던 계기 같습니다,,

그 남자친구분이 다른여자를 만낫을 확률은 70프로 입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좋은 남자 많습니다,, 당당해지세요.
기억할 가치조자 없는 남자같습니다,, 잊어요.



gcii 글모음 2006-03-06 (월) 16:00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
기운내세요. ^^
꽃미녀사무관 글모음 2006-03-07 (화) 02:22 18년전 신고 주소
오~ 나루토님은 아주 큰 그릇일 것 같아요 ㅎㅎ
gcii님 글은 뭔가 생각하게 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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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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