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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성형한거 같은 직장동료가 있는데..

곰곰이 2016-09-24 (토) 21:47 7년전 1109
저희 사무실 여직원은 아무리봐도 쌍꺼풀하고 지방이식한 거같은데 본인은 자연인이라고 하네요..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해도 본인이 너무 예쁜척하고 그러니까 좀 웃기고 그래요~~저는 쌍수했다고ㅈ말 하는데 주변에 이런사람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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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홍대 글모음 2016-09-25 (일) 02:35 7년전 신고 주소
그런 분 많습니다ㅠㅠ 제 주변에도 쌍수 3번이나 한 동갑내기 여성분이 계신데... 맨 처음 주민등록증을 사회생활에서 저에게 보여줘서 저는 알고있는데, 다른 분들에게는 주민등록증 사진까지 아예 새것으로 바꾸며 쌍수고 뭐고 아무것도 안했다고... 실상은 눈 코 보톡스 얼굴인데 말입니다 남성분들은 잘 모르셔서 그런지 여전사같다는 표현을 주로 쓰시긴 하던데 같은 동성끼리는 알지만 굳이 가까이 있는 사람 아니면 입밖으로 험담 안하려합니다... 저도 코 수술 예약잡혀있는데 주변인들에게 대놓고 물어보거든요ㅠㅠ 어디가 잘하고 어떤 유의사항이 있는지.... 더더구나 대기업 사회생활 가면 그런 분 굉장히 많습니다 여성이 많이 다니는 회사도 그렇구요; 뭐 어쩔수없죠... 애매모호한 상황
김션 2016-09-25 (일) 08:59 7년전 신고 주소
숨기고 싶으면 숨길 수 있긴 하죠.. 저도 쌍수만 했는데 누가 수술 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기 전엔 절대 먼저 말 안 해요. 나중에 꼭 어떻게든 뒷말이 나올테기 때문에 알리고 다녀서 좋을 것도 없고.. 절개라서 그런가 라인이 진해서 제가 말 안 해도 다들 어련히 한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하지만ㅋㅋㅋㅋ 근데 숨기는 건 자기 자유라지만 한 거 다 아는데도 안 했다고 끝까지 오리발 내미면서 예쁜 척 하는 건 좀 보기 웃기긴 하네요. 제 친구 중에 한 명이 매몰법으로 쌍꺼풀을 했는데 솔직히 눈에 줄 하나 생긴 거 외엔 크게 달라진 것 없는데 저한테 남자들이 자기 보고 인형 같이 생겼다고 했다면서 자연으로 이 정도 생기기가 쉬운 줄 아냐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너 쌍꺼풀 했잖아? 하니까 매몰법은 수술도 아니라고 자기는 자연이나 마찬가지라고... 근데 문제는 이 친구가 정말 본판이 예뻐서 쌍수하고 대박이 났거나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평범한 친구고 눈만 한 거 뿐이예요ㅠㅠ 근데 수술 이후에 다른 사람이라도 된 마냥 딴 사람들 무시하고 다니고 코가 하늘을 찌르려고 하더라고요 숨기고 싶은 거 이해는 해도 이런 경우는 넘 웃긴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갓갓갓갓갓갓 글모음 2016-09-25 (일) 17:54 7년전 신고 주소
안했다면 안한거지 뭐 딱히 성형했다고 달라질게 뭐 있나요... 성격이상하신듯
Sassygirl 글모음 2016-09-25 (일) 18:19 7년전 신고 주소
요즘세상에 성형한거 숨기는것도 참 이상한것같아요!ㅡㅡ
먐몸 글모음 2016-09-26 (월) 20:52 7년전 신고 주소
제 친구는 얼굴이 정말 성현한거처럼 생겼는데 자연이에요 정말 자연일수도 있죠 ㅋㅋ
초코한아름 글모음 2016-09-27 (화) 23:19 7년전 신고 주소
전 주변에 성형하고 시술받은 애들 너무 많아서
왠만해서는 그냥 그려려니 하는거 같아요
요즘에는 그냥 했거니 하지 않나요.... 성형이 대중화되고...
성어니 글모음 2016-10-08 (토) 12:54 7년전 신고 주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놔둬여 ㅋㅋㅋㅋㅋㅋ
곰도링 글모음 2016-10-09 (일) 04:22 7년전 신고 주소
본인이 안했다고 하니 그러려니 해야죠, 뭐...
제 입장에선 다른 사람 지적질하거나 외모로 깎아내리는 거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파란솜사탕11 글모음 2016-10-10 (월) 13:09 7년전 신고 주소
정말 저라면 얘기 안할 것 같아요!
금주 글모음 2016-10-10 (월) 23:05 7년전 신고 주소
그 분이 진짜 성형을 했는 지, 진짜 예쁜척을 하는 지 글만으론 알 수 없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이라면 참으로 외로울겁니다. 자신의 본질을 부정하고 만들어진 외형만을 자랑스레 여긴다면 정신은 얼마나 피폐하겠습니까

성형하시는 모든분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거기서 보완하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지만
한국에 살아오며 자신의 본모습을 부정하고 감추어야지만 남들 앞에 바로 설수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을테니 부디 가엾게 여기시길 바랄게요
jay7 글모음 2016-10-11 (화) 19:51 7년전 신고 주소
주변에 조금씩 손대놓고 예뻐지니까 진짜원래 자기건줄알고 콧대높아진애들 많죸ㅋㅋㅋㅋㅋ대학생때가 유독 심했는데, 직장에서 그러는분이 계시구나;;
kosi 글모음 2016-10-12 (수) 08:55 7년전 신고 주소
자신의 주위사람들이 티안난다고 해서 그런거가? 티나는데.. 별방법이없죠머.. 안난다고하는데 싸울게 아니라면.
히잉 2016-10-13 (목) 14:34 7년전 신고 주소
걍 모른척해주세요 ㅋㅋㅋㅋ 글고 진짜 자연일수도있음!
차차치 글모음 2016-10-20 (목) 18:46 7년전 신고 주소
수술했냐고 물어봐도 나는 절대 안했어 이런애들 엄청 많아요 ㅋㅋ 딱봐도 한것같은데 말이죠 ㅋㅋㅋㅋ 말하고 다니는 나만 성형인이고 아닥하고 가만있는 걔는 말안하면 지는 자연인인줄 아나봄 ㅋㅋ ㅋㅋㅋㅋ
바램2 글모음 2016-10-20 (목) 21:56 7년전 신고 주소
네 있어요 ㅋㅋ 그렇게 말하면 남자들은 믿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후잇힝 글모음 2016-10-21 (금) 14:28 7년전 신고 주소
말안하는건 그분 자유라고 봅니다...
찐이 2016-10-22 (토) 18:19 7년전 신고 주소
제주변에도 많아요~ 살이쪘다던가,빠졌다던가 그래서틀려보인다는둥~
필러등은 티가많이안나서인지 바늘.멍자국보이는데도 아니라는친구도있어요~ㅎ
쇼네스만 글모음 2016-10-23 (일) 14:17 7년전 신고 주소
뭐 본인이 밝히기 싫으면 안밝히는 거겟죠...주변사람 다 알아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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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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