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났는데 자꾸만 살이찌고 있어서 친구랑 같이 병원 알아다니다가 지방흡입으로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 하다며 친구가 추천해줘서 같이갔어요
병원 외부 내부 정말 컸고 다른병원과 다르게 지방흡입만 하는 곳이라 더 믿음이갔어요 우선 실장님과 상담하는데 실장님도 예전에 여기서 팔과 배 지방흡입을 했다며 원래 사진 보여주면 안되는데 직접 사진까지 보여주시면서 지금은 후회없으시다고 만족하시더라구요 실장님 또 여기는 이벤트가가 따로없더라구요 비싸지만 뭔가 믿음이 갔어요 그런식으로 손님을 이끄는게 아니라는게 더더욱 느껴지더군요
상담을 마무리하고 원장님과 1:1면담후 체지방 검사와 초음파 검사후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저는 근육이 대체로 있는편이라 수술후 드라마틱한 효과는 많이 없을것같다고 미리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수술 들어갔습니다 수술에서 깨니 죽도 챙겨주시고 끝까지 친절 하셨고 다음엔 팔까지 같이하기로 등록했어요 수술다 끝나고 집가는데 왠걸 하나도 안아팠어요 근데 하루가 지나니 정말 누울때 앉을때 특히!! 화장실 갈때 제일 고통스럽더라구여.... 압박복 올려입기도 진짜 힘들고 왠만햐선 화장실 안갈려고했네요 ㅠ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루 지나는 사진도 찍고 지금 사이즈도 8센치나 줄었네요 너무 행복하고 하기 잘한것 같습니다 ㅜ 아 사진은 아직 멍이 너무 심해서 10일차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