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후 1시반 팔뚝이랑 종아리 지흡했네요
대구사람이라 종아리때문에 아마 당일 집가기에 힘드실꺼라구 호텔가시거나 입원하시라 해서 그냥 입원했는데 저녁 6시반에 깼다가 무통주사 계속 맞구잇는데두 팔도 종아리도 너무 아파서 뒤척이다가 처방약에 진통제 있으니까 그거 먹을라구 일부러 죽 먹구 다시 잠들 수 있었네요 밤 10시반쯤 되니까 좀 갠찮아졋어영!
당일 퇴원했으면 호텔까지 가지도 못했을거같아요 아님 나 종아리 수술했다! 광고하면서 걸었을듯
중간에 화장실 가고싶어서 간호사쌤이 도와줫는데 기모노같은거 입으면 종종걸음 걷잖아요 그런 느낌으루 화장실도 갔어여ㅋㅋㅋㅋㅋ
팔뚝 후기보면 당일 퇴원해가지구 영화보구 밥잘먹구 그런사람들도 있던데 저는 고통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엇나봐영 ㅠㅠ
저는 팔이랑 허벅지 했는데 같은 경험했네요ㅠㅠ
후기보면 일상생활 지장없다해서 지방에서 당일 하고 대중교통으로 내려오려고 했다가 엄마가 같이 가자고 혹시 모른다고 하셔서 같이 가서 엄마차 타고 내려오는 내내 울었네요ㅠㅠ 너무 아파서 진짜 지금도 며칠 지났는데도 두둘겨 맞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