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안전하게 빼는 병원에서 첫 수술했었는데, 원래부터 팔에 지방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서 그런지 만족은 못했었어요.
그때보다 5키로 정도 살도 쪄서 팔 라인이 또 너무 미워 보여서 재수술 결심했습니다.
재수술인 만큼 작년부터 발품 많이 팔았습니다.
가는 병원 마다 지방별로 없다, 섬유질이 많아서 팔이 굵어보이는 거지 지흡으로 해결할 문제 아니다는 말들 많이 해주셨었고
재수술 긍정적으로 답변해주는 병원이 몇군데 없어서 포기했었어요.
그러다가 친구가 얼마 전에 전신 지흡을 압구정ㅌㄹㅇ에서 했는데 너무 잘돼서 그 결과 보고는 바로 압구정ㅌㄹㅇ 상담 잡았습니다.
팔이 절대적으로 굵은 팔은 아닌데 닭다리같은 모양인게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실장님도 제가 고치고 싶은 부분 딱 집어서 말씀 해주시고, 제 팔도 일자 팔 가능하다 하셔서 당일에 바로 수술 예약 잡았습니다.
수술 당일에 일자 팔 되게 해달라고 나시 입어보고 싶다고 원장님한테 부탁드리고 수술대에 누웠네요.
제가 워낙 붓기랑 멍이 심한 체질이라 아직은 확실힌 모르겠지만 수술 당일부터 제일 보기 싫었던 닭다리 모양은 개선된 것 같더라구요.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실밥 풀었으니까 붓기 빨리 빠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