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 비만이였다가 다이어트만하면 끝날줄 알았는데
늘어진 살들이 남더라구요 ㅠㅠ
이리저리 서치하다가 복부거상을 알게 되고
복부거상을 진행했습니다
지방러라서 일주일 넘게 병원앞 호텔에서
지냈고짧은거리도 무조건 택시타고
오로지 호텔안에서만 지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않았지만 ㅠㅠ
정액종이 차서 저는 6주내내 실밥을풀고도
서울을 일주일에 2번씩 와서 장액종을 뽑았고
결국엔 다 뽑지 못하고 흡수해여한다고 하더라구요
장액종차면 안된다고해서
움직이지 말래서 움직이지않았는데...
화장실 갈때빼고 정말 압밥복도 계속 착용했는데 ㅠㅠ
그렇게 장액종고통이 끝나니
이젠 흉터가 보이더라구요
장액종으로 인해 흉터치료가 좀 늦게 시작한거 같아요
아직도 전 검은색 흉터가 찐하게 있습니다
주사치료로 조금씩 좋아지고 나니
이제는 배의 단차가 보이더라구요 ㅠㅠ
이건 물어보니 기다려야한다고 하고
그래도 이런 수술을 하겠냐고 하면
개인적으론 흉터든 단차든 좋아질거라는 의사쌤이
맞다고 하면 추천합니다
늘 늘어질 살을 복대같은걸로 감췄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니깐요
제발 흉터와 단차가 좋아지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