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반팔들 벗어 던지고 나시, 짧은 반팔 붙어있는 쫄티 느낌의 옷 많이 입고 다녔는데
주변 지인들이 살 빠졌냐부터 시작해서
저 처음보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마른 줄 알더라고요 ㅠㅠ
솔직히 지흡 성공하신 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말랐다 라는 소리 들으면 완전 해삐해삐 한 거 하시죠 ㅋㅋㅋㅋ
특히 원래 그렇게 말랐냐 라는 소리 들으면 저를 춤추게 해요…ㅎ
팔지흡 받고 이번여름은 나시로 불태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날이 빨리 풀려서 완전 아쉬워요 ㅠㅠㅠㅠ.
옛날에 팔뚝살 가리겠다고 그렇게 핏 안 예쁜 옷들만 입기 바빴는데
이렇게 만족할 줄 알았으면 진작에 받을 걸 싶기도 하고…
그래도 뭐..
여름이 이번이 끝은 아니니까
다음 여름까지 열심히 관리해주면서 더 예쁜 라인으로 여름 뿌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