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새로운 삶일까요?
덜렁이는 팔뚝살과 작별한지 두달이나 됐어요!
두달이 지나고 보니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지방이 질긴편이라 시술할때 아팠어서 효과 없으면 진짜 화가나겠는데? 하는 정도 였는데 ㅋㅋ큐ㅠㅠ 지금이 너무 만족스러워요!
살을 49kg까지도 빼봤었지만 팔뚝만은 살들이 얼마나 친한지 옹기종기 모여서 되려 라인이 이상해 보였는데,
팔뚝이 얇아지고 나니 다른 부위 살들이 빠지지 않아도 다들 날씬하게 봐요 ㅎㅎ
이전 사진은 아래처럼 퉁퉁~ 해보이고 사람이 부해보였는데
친구들 만나서 팔을 보여주거나 만져보게 하면 진심으로 놀라하면서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요즘 팔뚝을 만지면서, 아파도 참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ㅎㅎ
조만간 허벅지도 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얇아진 팔로 몇 달 있어보니, 하루 동안의 고통이 뭐 대수냐 하는 생각이 잔뜩 들다보니 재 시술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ㅎㅎ
무튼!!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가슴 안빠지고 팔뚝살만 빠진게 진짜 리얼 신세계에요..ㅎ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