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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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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성형]

    7월6일수술완료!!!후기와 질문에 답줌 해주세요~!플리즈~

    마로부인 2005-07-13 (수) 10:54 19년전 1034
    https://sungyesa.com/new/b07/1168
    7월 6일날 수술
    수술시 고통은~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주사 한방 맞는데..점점 몽롱~
    약 5시간정도 누워있었나봐요....>_<
    역시나 약한 편이다 보니~남들보다 늦게 깨어났다더군요..
    마취깨어날때~무지 추워서~전기담요깔아주거든요~
    심호흡 크게하면~무리없이 깨심니다.
    당일날~고통은 걱정안하셔도 되고요~단지 기운이 무진장 없다는거...

    7월 7일~8일
    이때가 제일 고통스럽긴해요~
    그래도, 가만히 누워있음 말짱합니다..
    대신 꿈지럭만 해도 어찌나 아푸고, 제가 몸무게 40밖에 안나가거든요~
    남들은 하루면 퇴원해서 나가는데~전 이틀이나 병원신세 졌다는....>_<
    어지러워서~ 화장실 한번 같다오면, 식은땀 줄줄줄~~~

    7월9일
    이때부터 살만하더라구요~단지 허리를 꼿꼿하게 못펴다보니까~
    쫌만 걸어두 금방 힘들더군요..
    허리를 구부리고 걸으니까~언니가 좀비같다고 놀립디다...

    7월10일
    피주머니 뺐습니당..
    불로 지지는 듯한 아품...흡!!!!!
    그래두~ 팔이 훨씬 자유로워지고, 허리도 어느정도 잘 펴집니다.
    가슴수술이 성형중 제일 아푸다고들 하지만,
    그 제일 아푼것도 2일 정도만 꾸우욱~~~~~참으시면, 점점 좋아지는게
    팍팍!!느껴집니다...용기를 내십시다!!

    7월11일
    압박쪼끼를 푸르고 제 가슴을 처음 맞이 했지요..
    모양이~매우 거칠더군요...밀가루 반죽 떡하니, 붙여놓은 것같았아요.
    전 쪼끼 푸르면, 바로 이뿌고 봉긋~한 가슴이 보이는지 알고 있었거든요..
    고통스러운 맛사지를 받고나니, 가슴의 형태가 약간~~나오긴 하더라구요~
    저녁때, 핸폰으로 사진찍어서~애인한테 보냈는데..
    외계인 같다고 외면 당했습니다..

    맛사지에 따라서~결과가 180도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시간날때마다~마구마구 쪼물 딱~고통도 점차 사그라지더라구요~

    7월12일
    혼자 머리처음 감었습니다. 그 정도로 팔이 많이 자유스러워졌지요~
    맛사지도 하루전처럼 죽을것 같지는 않터라구요~
    붓기도 슬슬 빠지고, 형태도 많이 나아져서~ 쫌 사람 가슴 같더라구요~
    애인이 자꾸놀립니다. 식염수 뽑아서 렌즈 세척좀 시켜달랍니다..ㅜ,.ㅡ


    *********/********/********/********/
    진짜~수술 하실 분들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건강!!!건강이 최고조일때 수술 하세요~
    제가 몸무게 40밖에 안나가거든요~
    남들은 하루면 퇴원해서 나가는데~전 이틀이나 병원신세 졌다는....>_<
    화장실 한번 같다오면, 어지러워서 실신하구...얼굴 허얘지고~
    죽도 누워서 받아먹고...마취도 늦게 깨고...

    글구, 웬만하면, 여름엔 수술하지마세요~
    제가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5일이나 압박쪼끼를 입다보니, 오른쪽에 살이 짖물려서 무지 아퍼요.ㅠ,ㅠ

    고통에 대한 걱정은 많이 하지마세요~~
    지이인짜 고통스럽긴한데요~고통도 2일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가 좋케 괜찮아집니다.

    275CC사이즈에~320CC까지 식염수를 채워넣어주셨다는데..
    오버필링~이라고 하던데...이게 몬지 설명좀....^^;;;;
    긍까, 저는 275를 넣었따는건지, 320을 했다는건지....
    글구, 속옷은 70~C컵인데~복대 푸르면, 65~D컵해야한다더라구요~

    글구, 전~유륜으로 했어요~
    겨드랑이로 하면, 팔이 부자연스러워서~불편할까싶어서~유륜으로했는데~팔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또 붓기는 언제쯤이면 다 빠지는건가요????????
    어젯밤에 쫄티입어봤는데~~
    전혀~안 쫄더라구요ㅠ,.ㅜ
    외국영화의 영향으로 크기가 하나도 안커보인다는....

    암튼, 답변부탁드립니다...


    댓글 8건
    조아 2005-07-13 (수) 11:1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169
    우와 님 축하드려요 ㅎㅎ
    좋겠어욤... 부러워요..저도 하루빨리..수술을..찜질방에 너무 가고싶어용. ㅠ
    근데 남친한테 어케 말해용? 전 두려워서 말도 못하겠떤데..
    암튼 너무 축하드리구요~~ 관리 잘하세요~~ ㅎㅎ
    후후 2005-07-13 (수) 11:3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170
    275cc를 오버필링해서 320cc라면 지금 320이 들어가 있는거지요..
    320 이라..와~~~(입이 안다물어짐..ㅋㅋ)
    몸무게가 40인 분이 그렇게 크게 하셨나요...
    그런대도 안커보인다는 님의 말씀에..할 말을 잃은...^^
    쩌미 2005-07-13 (수) 13:36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171
    붓기는 최소 3주 정도 되면 다 빠집니다. 그제서야 약간 늘어진 조금 자연스러운 모양 나오고요. 저는 오늘로 딱 4주짼데,,. 점차 늘어지면서 출렁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촉감은 아즉 자연가슴과 비교하면 빵점이지요..
    수술후 자연가슴과 자꾸 비교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조그만 움직에도 출렁거리면서 늘어진 보드라운 가슴이 넘 부럽더군요. 병원에서는 이런 느낌이 나올라면 거의 1년이 지나야 한다니, 아름다운 가슴을 갖기에는 너무나 많은 인내와 고통이 따르는가 봅니다.
    빵빵 2005-07-13 (수) 18:2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172
    헉 !! 저두 유륜으로 할건데 ,, 겨드랑이로 하신분들보담은 안아프다던데
    그래도 많이 아프셨나봐요..
    흠흠 2005-07-14 (목) 00:0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173
    축하드려요~ 이제 마사지마 남았군요~~
    저도 한 2-3주 되니까 빠지던걸요~
    드디어 한다 2005-07-14 (목) 08:44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174
    유륜으로해도 피주머니차나요???
    마로부인 작성자 2005-07-14 (목) 09:57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175
    유륜으로했는데요~겨드랑이 근처로 피주머니~관을 뺼수 있도록 0.5정도~절개를 했거든요~그것때매~아퍼서~팔을 제대로 못쓰긴했어요..저 같은 경우는 피주머니 하는게 나았을거예요...피주머니갈때마다 피가 꽤 마니나와서 깜짝 놀랐었거든요...
    2005-07-14 (목) 12:46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176
    어느 병원서 하셨는지.. 전 지방이라서...너무 답답해요...
    설 가서 수술은 해야 겟는데..워낙 정보가 부족해서..
    멜로 좀 보내주심 안 될가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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