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3년 됬는데 뭐 괜찮은거 같애요.
개인차가 큽니다 이건. 사람따라 실리콘이 잘받는분이있고 이물감과 부작용이있는분도 있구여. 병원들을 다녀보면 실리콘 대부분 추천합니다 콧대에는 무리하게 5-7mm 안넣고 코끝까지 안넣으면, 실리콘을 잘못 넣어서 삐뚤어지거나 융비쪽이 움직이는 일이 없다는 가정하에는 비치거나, 염증이 생기는 일은 없습니다.
사실 코재수술과 부작용의 거의 대부분은 코끝 과 모양 때문이죠. ㅎㅎ 코끝은 약한 연골들로 이루어져 있고 충격에 예민하기 때문에 뭐 귀연골 넣으면 비주가 무너진다거나 딱딱한거(늑,메드포어) 넣으면 돼지코가 안되는 현상이 있죠.
하지만 이것들 또한 환자가 선택한거고 그게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의사도 환자도 모르는거죠. ㅎㅎ 수술하고 걍 조심하면서 무리안하고 잘살아야겠져 ㅋ
전 참고로 실리를 길게 넣고 (L아님) 코끝을 메드포어 넣었습니다. 3년됬는데 아직 부작용 없어요 다만 모양이 맘에 안들어서 재수술 고민중입니다 ㅋㅋ
주변에 10년 전에 수술한 분 있는데 멀쩡하다구 그러더라구요.
근데 또 1~2년도 안돼서 구축 오는 사람도 있으니 사람마다 다르다고 봅니다.ㅠㅠ
전 참고로 코수술 한지 2년 됐는데 아직까진 괜찮네요...
그래도 언젠간 재수술 할 각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