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말~ 2013년 초
저렴하고 코수술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갔습니다.
수술 당일 대기도 하루종일 하다가 저녁 늦게 수술에 들어갔고
처음 수술 했을 땐 코에 뭘 붙이고 있으니까 잘 된건지도 모르다가 점점 예전보다 만족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붓기가 점점 빠지면서 매부리 부분이 다 깎이지 않은걸 보고 병원에 찾아갔더니 콧등에 필러를 놔주면서 사라질때마다 받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성형 지식도 없던 전 그대로 주기적으로 콧등에 필러를 받고 점점 코가 넙대대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는 필러가 많이 쌓인건지? 점점 코가 커지는것같았고(정확하지않습니다 제 느낌)
코 비주를 단단히 고정 안시킨건지 코 비주가 축 내려와서 마귀할멈의 코 같아졌습니다 ㅠㅠ
결국 열심히 돈모아 4-5년 뒤 재수술 했지만,,,,,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 할때도 코에 이물질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당..제 생각엔 그 때 엄청 필러 많이 맞았던게 쌓이지 않았나 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