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늦은시간 7시반부터 11시반까지 재재수술하고
지금 집이예요... 그전에 기증늑, 실리 귀연골했었는데
점점 들리고 휘고,, 거기다 짝짝이.... 암울한 8년이였네요
오늘 엄청 불안했는데 직원분들, 간호사들 너무 친절하고 안심주시고...
감동의 도가니탕...
무척걱정했어요 염증이있으면 치료후 다시닫고 2-6주후에 해야한다셔서 엄청 쫄아있었거든요.... 거기다 그전수술때 제 귀를 완전히 해집어놔서ㅠㅠㅠ 지금도 후유증이 있어요
그러나 다행히 자가 재료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비중격이 있었어요!!!
코끝 비중격으로 연장했고요, 근데 콧대를 연골로 세우는 것도 있나요??
암튼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수술 잘되었다며 안심시켜 주시더라고요.. 근데 출혈이 아직 멈추지않아서 거즈를 덧대고 있어요
오늘 잠은 다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