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 성형외과 김다앎 원장님께 수술 받은 지 한 달 지났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안전을 제일 중시했기 때문에 이 병원으로 결정했어요 상담했을 때 딱 여기다 싶었거든요 저는 짧은코, 복코교정 위해 콧대는 맞춤보형물, 코끝은 귀연골과 비중격 약간 사용했어요
수술은 눈 감았다 뜨니까 거의 끝나가고 있었고 끝나고 나서 회복실에 잠깐 누워있다 돌아갔어요
신기했던 게 수술 당일 코 밑에 붙여주신 거즈가 핏기 하나 없이 깨끗하고 피도 안 났어요 원래 상처회복도 더디고 멍도 잘 드는 체질인데 수술 이후 멍도 미간 부위 살짝 제외하고는 거의 안 들었습니다
수술하고나서 원장님께서 수술이랑 지혈을 정말 잘해주셨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전하게 수술받았다는 믿음이 확 생겼습니다
걱정을 사서 하는 편이라 회복 중에 부작용 생기면 어쩌나 했는데 지금까지 아주 정상적으로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ㅎㅎ... 또 솜이랑 실밥 제거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하나도 안 아팠고 아마 조심히 살살 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지인들은 티가 안 난다고 하지만 전 전후차이 느껴집니다,, 특히 화장할 때 없던 콧대라인이 생겨서 섀딩하기 편해요..ㅎ
이 이상으로 코끝이 안 떨어지면 좋겠지만 떨어져서 재수술하게 돼도 오블리에서 할 것 같아요
안전과 미용 모두 챙길 수 있는 병원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