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비대증으로 약 먹었는데 약 때문에 신부전증 생겨서 입원치료했어요. 심장비대증 때문에 기침하던건 약 먹고 나아졌었는데, 마지막에 입원치료를 거의 필수적인거라고 말해서 돈도 돈대로 쓰고 애기는 힘들어 하는데 입원치료만 하면 다시 건강해질 줄 알았어요.
입원 후 집에 데려오고 이틀 후에 하늘나라 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미리 집에 데리고 있을걸 싶습니다. 입원 치료 전에 의사쌤한테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물아봐야 할 것 같아요
고양이가 하지마비가 와서 급하게 갔어요.
혈전등의경우에는 엄청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나름 큰 병원에 찾아간 거죠..
그런데 검사는 정말 많이 했는데 원인은 찾을 수 없었고
그건 그럴 수 있지만 처방이 적절치 않았던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하셨지만 경험이 많진 않은 듯한 분이었구요
결국 하지마비는 영구히 남았는데..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원래 다니던 경험많은 선생님 계신 동네병원에 갔었으면 참 좋았겠다 싶어요
고양이가 숨을 빨리쉬어서 동네 병원에서 소개받고 간 병원 일단 24시라 밤늦게까지 진료를 봐서 좋았지만 야간에는 추가요금이 붙고 비쌈 여기서 유미흉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병 진단을 받음 나중에는 병원 옮기긴 했지만 필요한 처치는 잘 해주시고 진단도 잘 해줘서 좋았었음 병 자체가 완치가 어렵긴 하지만.. 몇년전이라 그 당시에는 약간 어수선했는데 요즘은 아예 건물을 새로 올려서 규모가 몇배로 커진듯
저녁 늦게 10시쯤? 산책하다가 애기 발톱이 하나 부러져서 피가 많이 나길래 급하게 24시 병원 찾아서 방문
의사말로는 상태가 심하지 않아서 다른 처치 굳이 안해도 되고 피도 알아서 멎는다고 함 일단 간단한 처치라도 해달라고 해서 붕대감고 나옴 바로 다음날 풀어줄것을 권함
그러나 생각보다 애기가 많이 아파했고 며칠뒤 사상충 예방일이라 원래 다니던 병원 방문
혹시 몰라 다친 발톱을 좀 확인해달라 부탁했고 여기 의사쌤은 발톱이 날아가면서 안에 신경이 드러나면서 같이 다쳐서 드레싱이 필요하고 집에서도 꾸준히 소독과 연고를 발라줄 것을 권유함
분명 웨스턴에서는 처치 없이 돌아가도 된다했는데 여기서는 완전히 다른 의견을 내놓아서 웨스턴은 부실진료한것을 깨달음
다시는 방문안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