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 비용이긴 했지만 한마리는 스케일링에 발치 포함 가격이었어요 대충 아이 이빨보고 발치해야한다하고 정확한건 엑스레이 찍어봐야한다고 했지만 금액이 너무 많이 들었네요.. 또 아이가 토를하는데 고양이는 토하는 이유가 다양하다고 피검사 결과 안나오면 다른 검사도 해봐야한다고 상담해주셔서 일단 보류 했습니다
비추. 암 진단 9개월차
첫 진단 받을시 3개월 내에 죽는다 했으나 지극정성 케어로 꽤 아픈곳 없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잘 살았음. 9개월됐을때 아이가 갑자기 숨을 잘 못쉬고 오래 걷질 못하길래 어디가 문제있는거 같다고 편하게 좀 해주고 싶어 병원에 진단 받으러감.
난 그동안 워낙 좋은 거 먹이고 좋은곳 데려다고 산책도 자주해서 오히려 체력도 더 길러져서 애가 결국 죽는다는 사실을 직시 못하고 있엇음. 의사는 애가 죽을때가 됐다는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음에도(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면 ) , 각종 진단비와 처방비 추가 수혈비등을 받기 위해 각종 명목으로 별걸 다 시킴… 난 애 좀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 안그래더 아파서 힘들텐데 고생만 시킨것 같아 후회함. 이틀 후 아이가 정말 심각해서 다시 한번 데려감. 숨 좀 편히 쉬게해달라고 요청 . 난 고통스러운데 의사는 마치 즐거운 말투로 수혈 권유.. 이때 현실 직시함ㅋ 내 강아지는 결국 죽을때가 됏구나.. 이곳에서 고통스럽게 있기보다 집에서 편히 보내야겠다고 판단 내려짐. 강아지 다시 데려가겠다고 주라고 하니깐 의사 표정 싹 굳어지더니 들어가고 간호사가 데꼬나옴.. 강아지 결국 3시간 후 하늘나라로 떠남.. 난 현실 못봣지만 의사는 분명 죽을때라는거 알앗을텐데 그걸 미리 말해줬더라면 나는 마음의 준비도 하고 그아이 고생도 안시켰을텐데 슬펏음 ..돈에 미쳐서 뽑아낼 거 다 뽑아내려고 한 느낌.. 아이는 몸이 굳고나서 피부를 살펴보니 링겔 바늘위치를 못잡아서 온몸이 피멍 투성이였음.. 꼭 강아지 믿고 맡길 전문병원 미리 알아보세여
시흥 다른 병원에서 기본검진 먼저 하고 mri찍으러 연계병원인 온누리로 갔음. 병원이
막 좋아보이진 않지만 그때 우리 강아지 mri찍어주신 선생님
너무 친절하고 설명도 정말 잘해주셨음.
우리 강아지 뇌에 종양 생겼는줄 알고 진짜 죽을 뻔 했는데
다행이 아니었음. 금액도 생각한 금액보단 저렴함